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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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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누려라, 스포츠마저도 스마트하게 누려라, 스포츠마저도 (2014. 4. 25) "IT 기술과 결합한 스포츠" - 구글 글라스로 축구 전술 짜고 데이터 분석해 다음 경기 대비 - 골프 시뮬레이터 활용하면 혼자서 체계적인 연습 가능해 지난 13일(현지시각) 스페인 프로축구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치 헤르만 부르고스가 구글이 만든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 그는 구글 글라스를 통해 30초마다 무선으로 전송되는 경기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공격·수비 전술을 짜고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을 지도. 이날 등장한 구글 글라스는 스페인 프로축구협회와 아틀레티코 구단의 합작품. 경기를 분석해주는 앱(응용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해 구글 글라스에 내장하고 이를 코치가 활용한 것. 독일 프로축구리그인 분데스리..
월드컵 상업화, FIFA 공식 파트너만… “앰부시 마케팅 단속” 월드컵 상업화, FIFA 공식 파트너만… “앰부시 마케팅 단속”(2014.05.09)(기사 제목 클릭 시 기사 원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월드컵에서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홍보수단은 세계축구연맹(FIFA) 파트너나 월드컵 스폰서로 계약하는 것이다. 계약금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4 브라질월드컵 FIFA 공식파트너 소니의 경우 3억500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월드컵 공식 파트너는 아디다스, 코카콜라, 현대기아차, 에미레이트항공, 소니, 비자 등 총 6곳이다. 후원사마다 계약 품목은 따로 있다. 아디다스는 스포츠용품을, 코카콜라는 음료를, 에미레이트 항공은 비행기를, 현기차는 승용차와 미니버스, 밴을 제공하는 ..
FIFA, 앰부시 마케팅 막기위해 브라질월드컵 SNS 통제 나서 FIFA 앰부시 마케팅 막기위해 브라질월드컵 SNS 통제 나서(2014. 02.25)(제목 클릭 시 기사 원본 페이지가 열립니다!) FIFA는 본선 진출팀을 상대로 개최한 워크샵에서본선에서 지원사항 및 금지되는 사안을 공개했다. - 브라질 월드컵에선 선수들이 경기장, 공식 기자회견장, 경기장 라커룸 등 ‘마케팅 금지구역’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지 못한다.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아닌 업체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나 선수 개인 후원 물품이 SNS로 공개되면 자칫 앰부시 마케팅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것이 FIFA의 입장이다. 게다가 FIFA는 팀별 베이스캠프, 호텔, 훈련장 등 ‘마케팅 제한 구역’에서도 가능하면 SNS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 FIFA 공식 후원사 제품이 아닌 헤..
[스포츠&비즈] 캄프 누 들르고 문화 체험 … 축구가 관광상품 됐네요 [스포츠&비즈] 캄프 누 들르고 문화 체험 … 축구가 관광상품 됐네요(2013.11.27)(위의 제목 클릭시 기사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도 '퓨전 비즈니스' 바람 청소년 대상, 유럽 빅리그 찾아 구장·박물관 방문 … 교육도 받게 * 맨체스터 프리미어 풋볼 트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련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회사 전 세계 3억 3000만명에 이르는 맨유 팬들이 이 회사의 타깃. 맨유의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홈구장 올드프래포드 투어, 구단 식당, 맨체스터 시내 관광 등을 복합적으로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판매한다. * 여행사 '토머스 쿡' : 잉글랜스 아스널, 이탈리아 AC밀란 등 유럽 주요 명문구단의 입장권 구입과 경기장과 가까운 숙소 예약을 대행하는 축구팬 대상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 더 ..
테마파크? 우리 가족은 ‘볼파크’ ! 테마파크? 우리 가족은 ‘볼파크’ !(2014.3.28) 어른들은 바비큐존서 맥주 한잔… 아이들은 키즈카페·잔디밭서 뛰놀고… 각 구단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스포테인먼트’ 도입 바비큐존·키즈카페·야구장 캠핑 등 프로그램 줄이어 야구팬 뿐만 아닌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 욕설·음주·고성방가로 얼룩진 야구장 문화도 탈바꿈 “마”“쫌”등 지역특색 살린 응원문화도 대중화에 큰 몫 부산 사직구장에서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8월 마산구장에는 1박2일간의 캠핑존이 형성됐다. 롯데와의 원정경기인 만큼 평소였다면 텅 비어 있었을 마산구장이지만 이날은 캠핑을 즐기려는 100여명의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이 행사는 1박2일간 그라운드에 텐트를 설치하고 전광판으로 NC의 원정경기를 관전하..
수영 · 뷔페 즐기고…MLB는 팬 놀이터 수영 · 뷔페 즐기고…MLB는 팬 놀이터(2014. 3.28)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홈구장 체이스필드에서 볼 수 있는 광경. 2011년 자동차 제조사 닷지 후원으로 관중석에 35명을 수용하는 수영장〈사진〉이 생기면서부터다. 수영장 관중석은 임대 가격이 경기당 6500달러나 되지만 매회 매진되는 ‘핫 플레이스’다. ▶잘하면 전원 기립박수 美 ‘스포츠 팬 정신’=야구 ‘본고장’ 미국 관중석에는 치어리더 응원도 흔치 않은 광경이다. 내야석에 펜스가 둘러쳐져 있지 않아 높은 곳에서 응원이 위험할 뿐 더러 응원보단 경기 자체를 즐기는 관중 문화가 발달해 있어서다. 치어리더가 있는 팀은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6개 팀뿐이다. 대신 마스코트가 발달해 있다. 26개 팀이 필라델피아 필스의..
나이키 풋살화 프로모션 "풋살 경기장 배달해 드립니다" 나이키 풋살화 프로모션 "풋살 경기장 배달해 드립니다"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의류 브랜드 Nike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풋살화인 'FC247'을 출시하면서 진행한 프로모션입니다. 우리나라의 도심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더이상 축구를 즐길 공간이 줄어들고 있는 도시 사람들에게 나이키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바로 풋살 경기장을 배달해주는 이벤트였습니다! 일정한 수의 사람들이 모이고, 이들은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해 경기장을 신청하는데요. 행운의 당첨자들에겐 즉시 출동한 나이키의 'FC247'팀이 크레인과 레이져를 통해 도심 속에서 풋살 경기장을 선사해 줍니다. 이를 설치하는 시간은 채 1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경기를 하는 동안만이라도 풋살화를 직접 신고 뛰어볼 수 있게 했을텐데 정말 더 없이 좋은 프로모션이 되..
[스포츠마케팅 막전막후] 올림픽 마케팅 大戰, 기업들도 메달에 목맨다 [스포츠마케팅 막전막후] 올림픽 마케팅 大戰, 기업들도 메달에 목맨다(2014.01.04) 소치올림픽 전에 나온 기사인데, 검색하다가 이제야 보게 되어서 포스팅합니다^^; TOP프로그램과 그 효과의 사례, 앰부시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도 있더군요ㅎㅎㅎ 예전에 학교에서 발표로 TOP프로그램과 앰부시마케팅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조사했을 때 역대 앰부시마케팅의 주요 사례들을 보니 참 재밌더라고요. 물론 막대한 자금을 주고 후원사가 된 기업들의 속은 타들어가겠지만, 새로운 마케팅 기법들이 계속 나올테니 전 앰부시마케팅하는 기업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마케팅이란 용어는 원래 1978년 ‘광고의 시대’라는 잡지에서 처음 사용됐다. 하지만 1928년 암스테르담올림픽 당시 코카콜라가 미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