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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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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유니폼에서 레드가 사라진 이유 스포츠구단마다 시그니처 컬러가 다 존재하는데요. 아스널은 과연 무슨 색일까요? 팀의 상징인 심볼만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드죠:) 그런 아스널 유니폼에서 레드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일까요? 아스널, 'No More Red' 캠페인 올 화이트로 프린팅된 위 사진 속 유니폼이 과연 아스널 유니폼으로 보이시나요? 왜 아스널은 유니폼에서 레드 컬러를 뺐을까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는 칼로 인한 범죄로 죽음에 이른 10대들의 수가 기록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변화의 행동을 촉구하는 의미로 아스널 FC와 아스널의 유니폼 스폰서인 아디다스는 '노 모어 레드(No More Red)' 캠페인을 선보였는데요. 바로 유니폼에서 아스날의 상징적인..
[with코로나시대] 사회적 거리 촉구한 핀란드 지면 광고 핀란드 유통업체 중 하나인 HCK-ELANTO 지면 광고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촉구했다고 하는데요. 가까이서 보면 의미 불명한 기하학적 패턴이지만 떨어져서 보면 문구가 보이도록 디자인 됐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이 정도 떨어져야 합니다(Keeping it safe. from a distance)" 6피트(1.8m) 떨어져야 보이는 광고 속 문구! 위트와 품격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것 같네요. - 하루하루 확진자 수를 검색하지 않는 날이 얼른 오길 바라며
데이터 기반 최초 글꼴 '기후 변화 폰트' 북극의 빙하가 녹을 때마다 글씨도 점점 녹는(?) 기발하지만, 한편으론 씁쓸한 '기후 변화 위기 폰트'가 등장해 포스팅합니다! 핀란드 헬싱키 신문사인 '헬싱키 사노 마트'와 TBWA 헬싱키가 협력해 만든 것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서체를 선보였는데요. 1979년부터 2019년까지의 북극 해빙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유엔 산하기구의 예측에 따라 2050년까지 빙하가 녹는 속도에 비례해서 폰트의 굵기도 점점 얇아집니다. 신문사 '헬싱긴 사노마트' 측은 "기후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우리만 알고 있기보다, 무료로 배포해 많은 사람들이 널리 사용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최초의 데이터 기반 글꼴'이라는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 사례인 것 같아요. 기후 변화 위기를 단순 데이..
웰컴저축, 특수신발 제작해 의족골퍼 KLPGA 도전 돕는다 [ 웰컴저축은행, 특수신발 제작해 의족 골퍼 KLPGA 도전 돕는다 ] 웰컴저축, 특수신발 제작해 의족골퍼 KLPGA 도전 돕는다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의족골퍼’ 한정원 선수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도전을 지원하는 꿈테크 프로젝트 시즌2 ‘웰컴드림슈즈’를 18일 공개했다. 현재 중학교 체육 교사 news.naver.com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의족 골퍼’ 한정원 선수의 KLPGA 도전을 지원하는 꿈테크 프로젝트 시즌2 ‘웰컴드림슈즈’를 공개했다. (‘프로스펙스’와 ‘키고스(KIGOS, 스포츠산업기술센터)’와 프로젝트 공동 진행) 머신러닝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특별한 선물인 ‘웰컴드림슈즈’를 제작하게 됐다. 여러 디지털 기술들을 접목해 장애라는 차이를 극복하는 것..
[with코로나시대] '타임캡슐 와퍼' 버거킹, "2030년에 만나요~" '버거킹다운' 마케팅 사례가 있어 포스팅합니다:) 코로나19로 락다운 상항일 때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사람들에게 TV광고를 통해 QR코드로 센스 있는 프로모션을 한 바 있는데요. (예: 광고 속 움직이는 QR코드 - www.youtube.com/watch?v=656F1mY_k3A&feature=emb_title) 이번엔 '버거킹 프랑스'에서 타임캡슐 와퍼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둡고 암울한 미래가 아닌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했는데요. '버거킹다운' 마케팅 사례가 있어 포스팅합니다:) 코로나19로 락다운 상항일 때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사람들에게 TV광고를 통해 QR코드로 센스 있는 프로모션을 한 바 있죠. (TV광고 속 수학 문..
'with코로나 시대' 피트니스 업계의 '언택트' 바람 코로나19가 변화시킨 우리의 일상이 참 많은데요. 많은 산업군에서 'with코로나 시대'에 맞서며 언택트가 적용된 다양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서비스업은 키오스크 활성화 및 비대면 배달 형태로 콘서트 및 전시는 가상현실을 접목해 온라인으로 대체되었죠. 영화는 넷플릭스, 왓챠 같은 OTT서비스의 폭발적 성장을 이루어냈는데요. 피트니스 업계도 비대면 온라인 홈트 강의 등 언택트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운동이니 만큼 오프라인의 그것을 대체하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정부의 2.5단계 방침에 따라 피트니스 시설들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인데 이 상황이 장기화 될 것 같은 마음에 외국의 사례를 포스팅합니다! 이렇게 하면 안전하니 문을 열게 해야 한다가 아닌, with코로나 시대에 맞선 외국의 피트니스 모습이라 공유해..
2024 파리올림픽 '야구 빠지고 브레이크댄스 포함' 2024 파리올림픽 '야구 빠지고 브레이크 댄스 포함' (2020. 12. 08) 기사 원문 : 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5036457 IOC '올림픽 공식 프로그램' 승인…가라테도 제외 서핑·스케이트보드·클라이밍은 도쿄대회 이어 계속 2020년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가운데, 2024년 파리올림픽에 관한 기사가 있어서 흥미로웠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제외된 종목은 야구, 소프트볼, 가라테이며 출전 선수들의 남녀 성비를 50대 50으로 맞춘다는 취지 하에 역도, 복싱을 비롯한 일부 경기는 축소 운영된다고 한다. 대신, 브레이크 댄스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도쿄올림픽에 추가된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
코카콜라, "2021년, 당신의 소망을 디자인하세요" 코카콜라의 2021년을 긍정적 변화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OpenToBetter 캠페인입니다!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예측 불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코카콜라는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해요. 코카콜라의 시그니처인 빨간색 캔을 캔버스 삼아서 새로운 계획과 약속, 자신만의 목표 등을 디자인하는 것인데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측은 "사람들이 더욱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창의력으로 영감을 불어넣고 싶다"며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두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도전을 시작할 때"라며 "우리 모두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마음을 열 수 있다. 여려 분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떻게 마음을 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