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The하기/조보드차트 (56) 썸네일형 리스트형 [LIVE] 박진영(JYP) - 240526 @동문 아카라카 일반인 치고는 엔터/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편인 사람으로서그 영역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그래서 JYP주식도 샀었고, 코로나 시기에 정말 따뜻했었다!암튼 수익실현하고 다시 주주가 되었고, 지금은... (파란불, 괜찮아)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이 영상을 보고서역시야 역시! 라는 생각에 인스타 스토리에도 공유했다ㅎㅎJYP 3대 덕목 - 진실, 성실, 겸손 환갑이 되어서도 춤추며 콘서트 하시겠다는 분.그래서인지 자기관리의 끝판왕이 되신 느낌?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어른이라고 생각한다2031년 12월, 그 공연 꼭 보러 가고 싶다!★ JYP, RESPECT ★ JYP가 말아주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촛불하나' 등등 즐감하세요:)춤추면서 밴드라이브라니....JYP도 이.. [음악] Pink Sweat$ - At My Worst 요즘 귀를 달달하게 해 준, 결국 퐁당 빠진! 그래서 컬러링으로까지 설정한 곡! 포스팅합니다ㅎㅎ 핑크색 스웨트 팬츠를 입고 다녀서 팬들이 Pink Sweats라고 불렀고, 결국 그걸 활동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뮤비나 이전 앨범 커버들을 봐도 핑크핑크한데, 역시 남자는 핑.크-!!!ㅎㅎㅎ 사실 Pink Sweats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9년 가을이었는데요. 3주간 제주도로 출장 갔을 때였는데,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그의 싱글 Honesty에 빠져서 그 곡만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나요^^; At my worst가 달달한 멜로디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최악의 상황에도 옆에 있어달라고, 널 위해 뭐든 하겠다고 고백한다면 Honesty는 감성적이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간절함이 묻어나요.. [음악] MINO(송민호) -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Lost in a crowd) MINO의 이번 앨범은 개인적으로 정말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TAKE'는 앨범명처럼 12개곡이 각 하나의 TAKE로 12개의 TAKE가 모여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타이틀 곡 '도망가'도 정말 정말 좋지만,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와 'Sunrise'도 좋아라 하는데요. 두 곡다 과하지 않은, 잔잔한 기타 연주가 감성을 자극한답니다!ㅎㅎ 특히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는 마치 일기를 읽어 내려가는 듯한 진솔한 가사와 센스 있는 라임들 덕분에 푹 빠지게 돼요:) 뭔가에 집중해야 할 때 1시간 재생 해두고서 할 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곡이 주는 편안함이 컸던 거겠죠?! 암튼 이 곡 마음에 드시면, Sunrise도 들어보시길 추천해요.. [음악] 더블케이 - Seoul(Jazz ver.) (feat. Kriz) 지난 한 주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포스팅합니다! 이 곡이 발매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플레이리스트에 있는데 좋아하는 '힙합과 재즈' 2가지가 결합됐기도 하고 좋아하는 '드럼과 색소폰' 2가지 연주가 매력적이기도 해요! 암튼 가끔 일부러 찾아서 플레이하는 경우는 몇 가지가 있답니다. 1. 노래 제목이나 가사 덕분에 '서울/한강'에 대해 생각에 잠길 때 2. 여유로울 때 여유를 만끽하고 싶거나 3. 여유롭지 않을 때 여유를 느끼고 싶거나 4. 선선한 밤에 한강변 또는 주변을 산책할 때 지난 한 주는 3번의 이유를 빌미로 참 많이 들었네요ㅎㅎ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하루하루 바쁜 한 주였는데 노래 듣는 시간 만큼이라도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 플레이~~ 그럼 즐감 하세요:) 더블케이 - Seoul(Jaz.. [음악] One Love (in support of UNICEF)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에게 밥 말리는 자유와 평화의 상징인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훌륭한 뮤지션이면서도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노래한 '혁명가'라는 생각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곡이죠. 'One Love' 이 곡이 새롭게 릴리즈 되어 포스팅합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요. 밥 말리의 가족과 여러 뮤지션들이 어린아이들을 위해 이 곡을 다시 불렀습니다. 전염병의 위험에 취약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 말이죠. 노래는 밥 말리의 75주년 생일을 기념하여 브라질, 자메이카, 인도, 말리, 뉴질랜드, 수단, 시리아, 영국, 미국 등에서 온 뮤지션의 협업으로 새롭게 재창조된 버전(reimagined version)입니다. 노래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 [음악] (여자)아이들((G)I-DLE) - 덤디덤디 (DUMDi DUMDi) 딱히 꽂힌 곡이 없는 요즘이었는데 며칠 전부터 중독된 곡 포스팅합니다! 자켓부터 일단 취저였고요:) 정말 핫한 여름, 젊음, 열정이 떠오르는 느낌의 곡인데 하필이면 기록적인 장마 중일 때 나와서 시기를 잘못 만난 것 같은 아쉬움이 크기도 해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흥했으면 하기에 포스팅하기로 결심ㅎㅎ 멜로디도, 가사도, 안무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중독성 장난 아니고, 흥 열차에 탑승하고 싶은 느낌뿐ㅎㅎ 가사가 좋아서 일부러 가사 버전의 영상을 가져왔어요^^; 특히 아래 부분들! 그럼 즐감하세요~~ 음악을 더 크게 더 틀고 싶어 우리 사랑이 안 들리게 안아도 더 가까이 붙고 싶어 닿은 심장이 팡 터지게 바람은 두근대게 또 파도는 쿵쾅대게 저기 드러머처럼 내 마음을 두드려줘 내게 들려줘 이 여름의.. [음악] Rohann (이로한) - 변하지 않아 (Feat. HAON, CHANGMO) 이로한의 첫 정규 앨범... 앨범 처음 나왔을 때 정주행 해서 들었는데 이 앨범 수록곡 중에서 제일 꽂혔던 곡입니다! 멜로디도 개인적으로 취저고, 진솔한 가사도 너무 좋아서 한때 며칠을 무한 반복 했을 정도로 흠뻑 빠졌었어요. 좋아하는 래퍼들의 피처링 또한 bb!!! 가사 진짜 다들 정성들여서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이 앨범에서 '변하지 않아'와 'Whee' 추천합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Rohann (이로한) - 변하지 않아 (Feat. HAON, CHANGMO) 돈 많이 벌고 나서도 많이 벌고 나서도 많이 벌고 나서도 난 변하지 않아 돈이 줄어들어도 돈이 줄어들어도 돈이 줄어들어도 난 변하지 않아 사랑하지 않아도 사랑하지 못해도 사랑을 잃어도 나는 변하지 않아 세상이 다 무너져도 세상이 물.. [음악] 백예린 - Square (2017) Square는 개인적으로 2020년 올해 봄맞이 송으로 정한(?) 곡인데요. 작년에 이 곡이 각종 차트를 휩쓸었을 때도 이렇게 빠져 듣진 않았는데 올해 3월에서야 뒤늦게 열심히 들었답니다ㅎㅎ 가사도 좋고, 곡 분위기도 좋고... 걷거나 자전거 탈 때 들으면 뭔가 더 모션에 박차가 가해지는 느낌?!ㅎㅎ 암튼 나중에 꼭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듣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그게 올해가 되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그럼 즐감 가시죠:) 백예린 - Square (2017) All the colors and personalities 모든 색깔과 성격들 you can’t see right through what I truly am 그것들 사이로는 내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볼 수 없어 you’re hurting me wit.. [음악] Arlissa - Running 언제부턴가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음악들을 많이 접하고 있는데요. 이 곡도 여전히 알 길이 없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의해 알게 된 곡입니다ㅎㅎ 감히 말씀드리는데, 이 곡 감상하면서 고개 가만히 계시는 분 없으실 겁니다! 자동 까딱이모드 장담해요ㅎㅎ 전 특히 이 곡을 아침 출근길에 듣는 편인데, 괜히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그렇더라고요^^; 그럼 즐감하세요~~ 아를리사(Arlissa), 1992년 독일에서 출생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BTS의 '봄날'을 공동 작업한 작곡가 겸 가수 'Running' official MV Arlissa - Running When I close my eyes, you’re the centre of the world And we’re all alone and I got.. [음악] Anthony Ramos - Dear Diary 지난 12월에 즐겨 들었던 곡인데요. 뮤비나 가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족, 고향이 떠오르는데 멜로디도 가사도 좋고, 연말 홈파티(?) 분위기도 나고... 밤에 무한반복 해놓고 있으면 마음 편해지는 곡인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즐감하세요:) Music video by Anthony Ramos performing “Dear Diary” Anthony Ramos - Dear Diary Hey there Mama, can you tell me how you been I know I said I'll be back in two months, and I been gone ever since Went across the country to chase the things that I'm needing to grow .. [음악] 재지팩트 - Sunday Move 보통 카페에서 투닥투닥 할 때나 밤 늦게까지 뭔가를 해야할 때 유투브에 jazz hiphop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몇 시간짜리 영상을 들으면서 하는데요. 집중도 잘 되고 심심하지도 않다보니 그렇게 하는 편인데, 암튼 그러다 자연히 떠오른 재지팩트의 음악을 포스팅 합니다. 재지팩트 앨범도 종종 전곡 반복해서 듣거든요^^ 보통 재즈힙합 하면 몽환적이고 흑백의 무언가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재즈팩트 곡들은 가사도 발랄하고 음악도 컬러풀한 느낌이 있어서 들으면 편해지고 뭔가 순수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지난주 일요일도, 오늘도 열심히 들었던 Sunday Move ~~ 휴일이 소중해지니까 점점 더 일요일마다 생각나서 듣게 되는 것 같은데 Friday Move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Sunday Move가 더 좋아요ㅎㅎ.. [앨범] 종현 - Poet|Artist 혜야를 처음 들었을 때, 아니 이게 지금 나랑 같은 고등학생이 부른 게 맞나 놀라면서 결국 제 고등학교 시절 싸이 BGM 중 하나였는데요. 쫑디시절 푸른밤 애청자이기도 했어서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놀라고 슬프고 했었는데 음.. 무엇보다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게 가장 위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서 포스팅 합니다. 혜야, 하루의 끝도 좋고 따뜻한 겨울 등 소품집 곡들도 좋아하지만 마지막 앨범이 된 이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좋은 곡들 트랙순으로...!! 01. 빛이나 (Shinin') 빛이 빛이 나 너의 눈엔 빛이 빛이 나 아주 아주 꽤 아주 아주 아주 꽤 아주 꽤 아무리 봐도 손발이 말을 안 들어 그래 눈도 멀어 가나 봐 Oh girl Down Oh Come in Come in 해 들어와 줘 내 Around에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