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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서랍/Article&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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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코로나 시대' 피트니스 업계의 '언택트' 바람 코로나19가 변화시킨 우리의 일상이 참 많은데요. 많은 산업군에서 'with코로나 시대'에 맞서며 언택트가 적용된 다양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서비스업은 키오스크 활성화 및 비대면 배달 형태로 콘서트 및 전시는 가상현실을 접목해 온라인으로 대체되었죠. 영화는 넷플릭스, 왓챠 같은 OTT서비스의 폭발적 성장을 이루어냈는데요. 피트니스 업계도 비대면 온라인 홈트 강의 등 언택트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운동이니 만큼 오프라인의 그것을 대체하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정부의 2.5단계 방침에 따라 피트니스 시설들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인데 이 상황이 장기화 될 것 같은 마음에 외국의 사례를 포스팅합니다! 이렇게 하면 안전하니 문을 열게 해야 한다가 아닌, with코로나 시대에 맞선 외국의 피트니스 모습이라 공유해..
2024 파리올림픽 '야구 빠지고 브레이크댄스 포함' 2024 파리올림픽 '야구 빠지고 브레이크 댄스 포함' (2020. 12. 08) 기사 원문 : 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5036457 IOC '올림픽 공식 프로그램' 승인…가라테도 제외 서핑·스케이트보드·클라이밍은 도쿄대회 이어 계속 2020년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가운데, 2024년 파리올림픽에 관한 기사가 있어서 흥미로웠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제외된 종목은 야구, 소프트볼, 가라테이며 출전 선수들의 남녀 성비를 50대 50으로 맞춘다는 취지 하에 역도, 복싱을 비롯한 일부 경기는 축소 운영된다고 한다. 대신, 브레이크 댄스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도쿄올림픽에 추가된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
스포츠리스(Sportless)한 삶에 관하여 갤러리 부재의 시대 (20. 08. 04 / 골프다이제스트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5&aid=0000006692 최근 읽은 골프 기사 중 정독한 기사라서 포스팅. 전 세계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도 그렇고 모든 게 올스톱된 상황에 모두가 무력해진 것 같다. 나 역시 스포츠리스(Sportless)한 삶을 상상이나 했던가? 말그대로 스포츠에 '~이 없는'이란 뜻을 가진 '~less'를 붙여 스포츠가 없는 삶...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3월 11일로부터 어느덧 5개월이 흘렀다. 국내외 스포츠리그가 점점 재개되고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는 무관중으로 운영하다가 이젠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중이고 일부 해외 스포츠들은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다. 기..
새롭게 뜨는 운동 ‘플로깅’…“지구 위해 달린다” 새롭게 뜨는 운동 ‘플로깅’…“지구 위해 달린다”(18.07.14) PICK UP + JOGGING = 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됐는데, 당시 스웨덴 주민들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놀이라고도 표현했다. 대체로 추운 날씨인 북유럽 지역에선 이만한 운동이 따로 없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최근엔 프랑스, 아이슬란드,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쓰레기를 주울 때 다리를 구부리면서 스쿼트 동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칼로리를 더 소모할 수 있다. 더불어 환경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열광하는 마스터스만의 특별함 오거스타내셔널 독특한 전통과 '신비주의' 앞세워 매출 1억2400만 달러 "흥행 대박"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는 타이틀스폰서가 없다. 코스가 바뀌는 다른 메이저와 달리 매년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리는 이유다. 상금규모 역시 3라운드 직후 확정한다.재원은 충분하다. 입장권과 식음료, 기념품 판매, TV중계료 등이 무려 1억2400만 달러(1326억원)다. 경비를 풍족하게 쓰고도 3000만 달러(320억원)가 남는다. 주최 측의 폐쇄적인 운영이 오히려 '흥행 대박'을 연출한다는 게 흥미롭다. ▲ "까다로운 참가자격과 아멘코너"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87명뿐이다. 그만큼 참가자격이 까다롭다. 19가지 중 한 가지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러한 자격을 갖춘 선수가 많지 않다는 얘기다. 우선, 마..
'갤러리 올인' 피닉스 오픈의 근거 있는 자신감 저번주에 피닉스 오픈을 앞두고 대회 관련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어제 드디어 끝이 났는데요. '갤러리들의 천국'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피닉스 오픈 (http://vivresavie.tistory.com/687) 이번 대회 기간에 하이라이트 영상들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현장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고,무엇보다 안병훈 선수가 3라운드까지 선두로 마쳐서 최종라운드까지 더 관심 있게 봤던 것 같아요.물론 PGA에서의 첫 우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지만, 그래도 올해 벌써부터 시작이 좋아서 기대가 되네요^^피닉스 오픈 우승은 이 대회 작년도 챔피언인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가 차지하게 됐답니다. 기대한대로 대회와 관련한 많은 이야기거리가 나왔는데요.대회기간 4일 중에 3일째 날에 무려 20만명이 넘는 갤러리들..
[Rio 2016] 친환경 올림픽도 결국은 '빚잔치', 2020 도쿄는? 친환경 올림픽 추구한 리우도 결국은 '빚잔치', 2020 도쿄는? IOC 출범 122년만에 최초로 남미에서 개최된 올림픽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리우 올림픽! 개인적으로 리우 올림픽이 유일하게 잘한 일을 꼽으라면, 전세계에 메시지를 던져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긍정적·부정적 메시지 모두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1. 작은 개·폐막식 연출 먼저 리우올림픽 개·폐막식을 보면서 역시 매년 거대한 규모의 카니발을 여는 나라라 그런지 너무 아름답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막식은 열대우림인 아마존을 키워드로 자연, 역사를 담아냈다고 밝혔고, 폐막식은 트레이드 마크인 삼바를 통해 흥겨운 축제의 장을 펼쳤다고 했는데요. 친환경과 예산 ..
약물 대신 뇌 전기 자극… '브레인 도핑' 시대 열리나 약물 대신 뇌 전기 자극… '브레인 도핑' 시대 열리나 (2016. 03. 24) 뇌를 자극해 운동성과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브레인 도핑(Brain Doping)' 미국 올림픽 대표팀 소속 스키점프 선수 7명이 실험에 참가했다.4명은 일주일에 4번씩 헤드폰처럼 생긴 브레인 도핑 장비를 머리에 쓴 채 점프 훈련을 했고,남은 3명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훈련을 했다. 2주 동안 진행한 후 결과를 보니, 브레인 도핑을 한 선수들이 그러지 않은 선수들에 비해 균형감각이 80% 상승한 것. 학술지에 따르면 "선수들이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생각할 때도 사실 뇌는 과부하를 막기 위해 힘의 여유분을 남겨놓도록 한다. 브레인 도핑은 남은 능력을 최대한으로 쓰도록 뇌를 자극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약물을 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