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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서랍/Article&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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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응원"도 안돼?...올림픽 규제에 뿔난 기업들 "대한민국 응원"도 안돼?...올림픽 규제에 뿔난 기업들(2014.02.13)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에 나온 기사이긴 하지만 올림픽 지적재산권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스크랩하게 됐고요! 기사를 읽어보니 IOC가 내세운 '올림픽 연관성 규제'는 기준이 너무 애매한 것 같긴 하네요. 연관성이라는 게 아무래도 주관적으로 생각되는 것을 적용할 수 밖에 없으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국내 기업들 역시 이런 부분 때문에 아무래도 마케팅하는데 힘들 것 같기도 해요ㅎㅎ 앰부시마케팅을 막기 위해서 IOC의 규제는 점점 더 까다로워질 것 같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앰부시마케팅은 더 발달하게 되겠죠?^^ # 중견기업 A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맞춰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하려다 평창동계올..
[스포츠마케팅 막전막후] 올림픽 마케팅 大戰, 기업들도 메달에 목맨다 [스포츠마케팅 막전막후] 올림픽 마케팅 大戰, 기업들도 메달에 목맨다(2014.01.04) 소치올림픽 전에 나온 기사인데, 검색하다가 이제야 보게 되어서 포스팅합니다^^; TOP프로그램과 그 효과의 사례, 앰부시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도 있더군요ㅎㅎㅎ 예전에 학교에서 발표로 TOP프로그램과 앰부시마케팅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조사했을 때 역대 앰부시마케팅의 주요 사례들을 보니 참 재밌더라고요. 물론 막대한 자금을 주고 후원사가 된 기업들의 속은 타들어가겠지만, 새로운 마케팅 기법들이 계속 나올테니 전 앰부시마케팅하는 기업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마케팅이란 용어는 원래 1978년 ‘광고의 시대’라는 잡지에서 처음 사용됐다. 하지만 1928년 암스테르담올림픽 당시 코카콜라가 미국 대표..
배구의 성지로 자리 잡은 대전 충무체육관을 가다 배구의 성지로 자리 잡은 대전 충무체육관을 가다(2013.11.25) (*위의 제목 클릭 시 원본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RESPECT’는 배구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는 팀이 되겠다는 삼성화재의 의지의 표현이다. 제일 먼저 팬을 존중하고 다음으로 상대팀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심판 및 감독관, 그 밖에 모든 배구 관계자들을 존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런 의미로 삼성화재는 올 시즌 원정구단 사무실에 대해서 별도의 공간을 할애해 만들어 놓기도 했다고 한다. 표를 끊고 경기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선수들의 대형 등신대가 팬들을 맞이한다. (어느 팀이나 등신대가 팬들을 맞이하니 이쯤에서 패스~~) 열혈응원존이라 이름 붙여진 본부석 정면에 위치한 응원석은 의자부터 바닥 소재(카펫)에 이르..
스마트폰 10분 참으면 생수 기부…기발한 기부 확산 스마트폰 10분 참으면 생수 기부…기발한 기부 확산(2014. 3. 21)(제목 클릭시 기사 원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1. 유니세프, Tap Project 지난 22일이 세계 물의 날이었는데요!! 그래서 유니세프 USA에서 진행한 tap project 를 비롯해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기부앱들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요즘 평균 6분에 한 번씩 스마트폰을 만진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는 10분동안 스마트폰을 가만히 두면 물부족 국가의 아이가 하루 먹을 만큼의 물이 기부되는 것인데요. 저도 이 기사를 보고 스마트폰에 주소 tap.unicefusa.org 을 입력해서 들어가 참여해봤습니다^^ 밖에서 이동중일 때보단 집이나 일정한 장소에 있을 때 해보는 것을 권해요ㅎㅎㅎ 카페나 음식점에서 지..
[커버스토리] 직업은 스포츠 스타 취미는 머니 메이킹 [커버스토리] 직업은 스포츠 스타 취미는 머니 메이킹 (2014-03-15) (제목 클릭 시 기사 원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기업들 스포츠 마케팅도 선수들 ‘돈방석’에 한몫 미국 4대 스포츠나 유럽 축구가 스타들에게 거액의 연봉을 안기는 것도 광고 효과를 노린 기업들의 ‘투자’ 때문이다. 일찍부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선 삼성전자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내외 출전 선수 3000여명 전원에게 갤럭시 노트3를 무상 지급할 정도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KB금융지주도 스포츠 스타 마케팅으로 톡톡히 재미를 본 기업이다. 소치에서도 김연아는 물론 이상화(25·서울시청)와 심석희(17·세화여고) 등 여제 3인방과 컬링을 후원해 큰 효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박인비와 후..
MLB 최고 명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 한국도 때 됐다 MLB 최고 명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 한국도 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골든글러브 행사를 열었다.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시상하고, 별도로 '사랑의 골든글러브상'도 수여했다. 올해는 롯데 조성환(37)이 받았다. 1999년 생긴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그러나 골든글러브 수상자에 묻혀 금세 잊혀지는 게 현실이다. 야구 관계자들도 '사랑의 골든글러브'가 어떤 취지로 만들어졌는지, 수상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국 메이저리그도 시즌이 끝나면 각종 시상식이 이어진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가장 명예롭게 생각하는 상은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이다. 18세에 LA 다저스로 스카우트된 그는 55년 피츠버그에서 빅리..
그는 지금 잠비아에 있다 … 진짜 에이스 커쇼 그는 지금 잠비아에 있다 … 진짜 에이스 커쇼(2013. 11. 27) 홀어머니·아내에게 배운 희생·사랑 시즌 지나면 잠비아서 봉사 활동 삼진 잡을 때마다 기부금 500달러 FA 대형계약 앞두고 다시 떠나 이 기사를 보고 안 그래도 호감이었던 LA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를 더 좋아하고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뜻하는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CSR(Clayton Social Responsibility)은 더욱 칭찬 받아 마땅하네요. 클레이튼 커쇼는 2008년에 이어 올해 역시 사이영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현역 최고의 투수인데요. 지난 17일엔 브랜드 리치상까지 받았고, ..
"문학경기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SK '마케팅 실험' "문학경기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SK '마케팅 실험' (2013.11. 8) 문학경기장 민간 위탁 운영자 공개모집에 참여한 SK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문학경기장의 위탁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야구장뿐 아니라 주경기장, 보조경기장과 여러 부대시설 등 문학경기장이 위치한 권역 대부분이 SK의 관리에 따라 운영되는 셈. 그동안 서울 잠실구장, 부산 사직구장, 대전 한밭구장 등이 구단 위탁으로 운영된 전례가 있지만 다른 경기장을 포함한 스포츠 단지 전체가 야구단에 의해 운영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기존의 컨벤션센터 외에도 유휴 공간이 많은 축구장에 아웃렛 매장과 스포츠센터 등을 유치해 자연스럽게 상권을 형성하고 수익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유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물론이고, 각 경기장 사이의 넓은 도로와 광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