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스포츠이야기 (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구] 2020시즌 개막전, 유관중 같던 kt 위즈! 지난 5월 5일, 드디어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아!!!! 평년보다 2개월 가까이 늦어진 개막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스포츠가 올스톱인데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개막한다는 소식은 많은 화제였죠. 물론 사상 초유의 '무관중' 개막전으로 시즌이 시작했지만, 그 어느 시즌보다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과 응원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프로축구처럼 프로야구 역시 미국 등 해외로 중계권이 판매됐고, 세계적 관심이 커졌기에 개막전에 외신들의 취재도 이어졌어요. 아래 영상을 통해 무관중으로 치러진 올 시즌 무관중 개막전에 대한 내용 확인해보세요! © KBS NEWS 오늘 포스팅은 무관중 개막전을 준비한 각 팀의 마케팅에 대해 다뤄보려고 했는데, 가장 인상적인 팀은 kt .. [R.I.P Kobe] 전세계의 코비 추모 물결 지난 1월, 주말에 눈을 떠 SNS를 보고는 믿기지 않던 소식을 접했을 때가 생생하네요. 그리곤 바로 포털의 스포츠 기사를 보러 갔고, 충격적 뉴스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코비는 그의 딸과 딸 친구 및 그들의 부모와 함께 헬기를 타고 가던 중 헬기 추락사를 당했다고요. 자신의 체육관으로 농구를 하러 가는 길이었다고 하는데, 레전드가 이렇게 한 순간에... 전 세계는 슬픔에 잠겼고, 그 이후 모든 스포츠계에선 코비를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 총 20시즌 동안 LA 레이커스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 - NBA 역대 득점 4위 (33,643점) - NBA 역대 출전시간 8위 (48,637점) - 한 경기 81득점 기록 - 50점 이상 득점한 게임 수 : 25회 시즌 중이었기에 NBA .. [골프] 벙커 깊이가 18피트라고요? 올해 2020년부터는 매주 골프 관련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PGA는 19-20시즌이 한창이고, LPGA는 현재 2020 시즌 개막전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아마 LPGA 관련 소식 위주로 포스팅 하겠지만, 오늘처럼 흥미로운 게 있으면 PGA 관련 내용도 포스팅하려고 해요. PGA 웨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벙커 높이가 18피트라면, 믿으시겠어요?ㅎㅎㅎ 아래 링크의 영상 보셔도 좋고, 사진으로 바로 보셔도 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golf/vod/index.nhn?uCategory=golf&category=pga&id=629664&redirect=true 18피트 높이 - 환상적인 벙커샷으로 버디 추가하는 체즈 리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골프] ‘236전 237기', 10년이 걸린 첫 우승 2019년을 돌아보며 골프 관련해서 딱 하나만 포스팅하라고 한다면, 지금 하는 안송이 선수의 우승을 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KLPGA 프로 데뷔 후 출전한 237번째 대회만에 첫 우승을 했기 때문인데요. 준우승은 3번 있었다고 하지만 우승하기까지는 무려 10년이 걸린 셈입니다. 긴 시간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싶습니다. 안송이 선수의 스토리를 통해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잘 안풀리더라도 쉽게 좌절 말고 다시 일어서서 도전해야겠다고 느꼈어요. 우승 뒤 우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고, 인터뷰를 보니 앞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송이 선수의 메인스폰서인 KB가 지난 10년간 후원해왔다고 하는데, 그 기사 보고도 마음이 참 따뜻해지더군요. 기업 입장에서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이렇게 10년.. 골프장에선 무조건 조용히? 상식을 깨는 유럽투어 [골프] 골프장에선 무조건 조용히? 상식을 깨는 유럽투어(2017.01.19) 지난주 PGA, LPGA 등의 투어들이 개막했는데 유럽투어에 관한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보통 골프 대회에서는 항상 조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아 있는데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변화들이 있는 것 같아 흥미롭더라고요. 바로 유럽프로골프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었는데, 주최 측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레인지 한 켠에 음향장비를 갖춘 부스를 설치하고 DJ에게 경쾌한 음악을 내보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대회 첫 날이었던 지난 19일에는 DJ부스가 첫 홀 티잉그라운드로 옮겨졌는데요. 유럽투어 CEO는 이에 대해 “골프 대회의 본질은 지키되 상품의 품질을 높여 팬들을 만족시킨다는 취지로 도입”했으며, “엔.. [Rio2016] 어떤 금보다 값진 쿠베르탱 메달 리우 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예선 경기에서 감동적인 장면이 있었는데요. 절반쯤 통과할 때 한 선수가 넘어졌고, 그 뒤를 따르던 선수가 발에 걸리면서 두 선수는 트랙 위에 넘어졌는데요.머리를 감싸쥐고 좌절하던 선수에게, 어쩌면 피해자였던 선수가 다가갔습니다. 일어나서 끝까지 달리자며 뛰었지만, 이번에는 피해자였을 선수가 절뚝이며 쓰러졌습니다.그러자 반대로 처음 넘어졌던 선수가 그 선수를 일으켜 세웠는데요.이렇게 둘은 서로 의지하며 끝내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물론 해당 조에서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특별히 결선 진출권이 주어졌는데요.두 선수 중 한 선수는 출전하지 못했고, 다른 선수 역시 18명 중 17위로 메달 없이 올림픽을 마쳤어요.하지만 두 선수에게 특별한 메달이 주어졌답니다! 바로 .. [Rio2016] 살기 위해 떠난 선수들, '난민팀' 이름으로 출전 이전 포스팅에서 리우 올림픽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사상 최초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것보다 제가 더 주목하고 싶은 것은 난민 올림픽 팀의 출전인데요. 출전 자격을 갖췄지만 내전 등으로 인해 살기 위해 모국을 떠난 선수들을 꾸려 '난민팀(Team of Refugee)'이란 이름으로 오륜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난민팀으로 출전할 선수는 모두 10명으로 위 사진속 선수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남수단 출신 육상 선수 5명,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온 유도 선수 2명, 시리아 출신 수영 선수 2명, 에티오피아 출신 육상 선수 1명) IOC가 이같은 '난민팀'을 만들기로 한 이유는, "난민 문제로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모든 난민들에게 희망의 메.. [Rio2016] 제31회 리우 올림픽 이모저모 및 경기일정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이 정말 며칠 안 남았네요. 경제위기와 정치 불안, 지카 바이러스, 테러 등 걱정되는 여러 문제들 때문에 말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IOC에서도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불안정한 조짐이 있는 도시에서의 올림픽 개최는 자제하는 것으로 뜻을 밝혔다고 하네요. 2014년 월드컵 개최에, 2016년 올림픽까지 연거푸 개최하는 브라질.. 지난 월드컵 때 전세계에서 축구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월드컵 개최를 반대하면서 자국에 오지 말아달라고 해변 모래 속에 축구공을 묻어뒀던 퍼포먼스 시위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번에도 ‘재앙’이라는 말까지 나온 걸 보면 연이어 메가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하는 건 정말 해선 안될 일인 것 같아요. 어쨌든 일단 며칠 안 남은 상황이니 .. '비닐봉지 메시'소년, 협박에 고향 떠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NBA, 2017-2018 시즌부터 유니폼 광고 허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강정호 유니폼 입고 등장한 피츠버그 시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야구] FA 거품시대 야구판의 빛과 그림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