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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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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사람만 보인다는 '숨은 맥도날드' 찾기!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배고픈 사람(?)에게만 보이는 인쇄광고를 선보였다. 일상 속 발견(Discovery)을 재치 있게 녹여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요소 증 하나이기도!ㅎㅎ 암튼 '사람들이 배가 고플 때 평범한 것에서도 음식과 관련된 무언가를 떠올리곤 한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하는데 여러 분야로 현실화시킨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If you see the signs, you are probably hungry." 전 세계 팬들을 상대로 챌린지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다양한 곳에서 떠올릴 수많은 '골든 아치'의 로고. 이상으로 치킨을 배달을 기다리며 포스팅 끝....ㅎㅎ
지휘자로 산타로…스포츠 스타들, 경기장 밖 '깜짝 선물' 출처 : JTBC 뉴스룸 지난 크리스마스 때 뉴스에 나왔던 건데 많은 스포츠 선수들의 선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사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7&aid=0000227383)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공연 도중, 무대 위로 올라온 231cm의 지휘자 이 지휘자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NBA 선수 타코 폴입니다^^ 보스턴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는데요. 무릎 높이에 오는 악보대가 귀엽게 느껴지네요ㅎㅎ 이외에 다른 골프선수들과 함께한 타이거 우즈의 크리스마스 화보, 기타 축구선수 등등 매년 연말이 되면 스포츠 선수들은 경기장을 벗어나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많은 기업들과 구단들이 기부와 선행을 하고 있는..
'진짜 브랜드'의 힘, Lacoste x Save Our Species [Lacoste x Save Our Species] 라코스테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 셔츠는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의 패치로 기존 로고 위치를 대체했다. 악어 대신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 10종으로 대체된 패치가 붙어 있는데, 각 동물의 개체수만큼 제작되어 단 30장만 제작된 티셔츠도 있다고 하니 그 심각성이 느껴진다. 총 1, 775장이 제작된 이 셔츠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고 자연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지구환경기금에 후원될 예정이라고 한다.10종은 바로 캘리포니아 돌고래, 버마 루프 거북, 마다가스카르 북부 여우원숭이, 자바 코뿔소, 동부 검은볏 긴팔원숭이, 카카포 앵무새, 캘리포니아 콘도르, 사올라, ..
새롭게 뜨는 운동 ‘플로깅’…“지구 위해 달린다” 새롭게 뜨는 운동 ‘플로깅’…“지구 위해 달린다”(18.07.14) PICK UP + JOGGING = 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됐는데, 당시 스웨덴 주민들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놀이라고도 표현했다. 대체로 추운 날씨인 북유럽 지역에선 이만한 운동이 따로 없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최근엔 프랑스, 아이슬란드,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쓰레기를 주울 때 다리를 구부리면서 스쿼트 동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칼로리를 더 소모할 수 있다. 더불어 환경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열광하는 마스터스만의 특별함 오거스타내셔널 독특한 전통과 '신비주의' 앞세워 매출 1억2400만 달러 "흥행 대박"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는 타이틀스폰서가 없다. 코스가 바뀌는 다른 메이저와 달리 매년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리는 이유다. 상금규모 역시 3라운드 직후 확정한다.재원은 충분하다. 입장권과 식음료, 기념품 판매, TV중계료 등이 무려 1억2400만 달러(1326억원)다. 경비를 풍족하게 쓰고도 3000만 달러(320억원)가 남는다. 주최 측의 폐쇄적인 운영이 오히려 '흥행 대박'을 연출한다는 게 흥미롭다. ▲ "까다로운 참가자격과 아멘코너"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87명뿐이다. 그만큼 참가자격이 까다롭다. 19가지 중 한 가지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러한 자격을 갖춘 선수가 많지 않다는 얘기다. 우선, 마..
'쿨한' 피닉스 오픈, '쿨가이' 리키 파울러 독특한 대회운영에 대해 작년에 포스팅했던 피닉스오픈, 올해도 많은 이슈를 몰고 왔었죠.PGA투어의 피닉스오픈은 미국 폐기물 관리회사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가 후원하는 대회인데요.PGA에 따르면 ‘잔디 위에서 열리는 가장 친환경적인 쇼’라고도 합니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환경친화적 메시지 전달을 위해 3라운드에서 초록색 의상을 입고 경기를 치르기도 하는데요.리키 파울러는 이 대회에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모자를 쓰고 대회를 치렀습니다! 모자 맨 위에 달려 있는 단추모양의 탑버튼부터 스폰서 로고가 새겨진 자수까지요. 하지만, 이번 피닉스오픈은 이외에도 리키 파울러에게 좀 더 특별한 대회였습니다.피닉스오픈 1라운드에서 모자에 어린이 사진 한 장을 붙인 채 경기했는데요.사진의 주인공은 2월 23일..
올림픽엔 역시 P&G의 땡큐맘 캠페인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도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니만큼 다른 때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겠죠? 매번 올림픽 때마다 제가 눈여겨 보는 광고가 있어서 이번에도 포스팅 하려고 해요 바로바로 P&G의 땡큐맘 캠페인입니다! 리우 올림픽때도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고퀄에 울림까지 주네요^^ 이번 주제는 #LoveOverBias 로 편견을 넘는 사랑입니다. 참고로 2014 소치올림픽 때는 "Because Of Mom" 이었고, 2016 리우올림픽 때는 "Strong" 이었는데 그때 광고들도 너무나 훌륭하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는 TOP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올림픽마케팅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I..
바이두,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AI안경 Baidu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AI안경 중국의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는 알츠하이머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인공지능 안경을 만들었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말이죠. 사용자가 이 안경을 쓰면 상대방을 인식해 그가 누구인지 음성으로 나오는데요. 아들, 딸, 손자 등 사람은 물론 반려견도 인식해서 음성으로 알려주네요 굿굿 기억을 잃어간다는 게 당사자도, 주변 사람들도 참 두렵고 견디기 힘든 일일텐데 새로운 기술을 통해 조금은 고통을 덜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영상의 마지막 사진을 보면서는 안경 쓴 사람이 뒤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알츠하이머라는 게 젊은 사람들이라고 안 걸리는 게 아니니까요! 단순히 인식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