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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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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를 위해 태어난 술, 아나酒(주) 지난해 강등위기를 간신히 면한 강원FC는 임금 미지급으로도 많은 진통을 겼었습니다.예산을 과하게 책정한 탓에 후반으로 갈수록 재정이 바닥나게 되었습니다. 도민구단인 강원FC는 도에서 받는 지원금 외에 자력 사업이 절실해 보이는데요.따라서 남종현 강원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회사의 신제품인 막걸리 종류 '아나주'를2012년 10월 23일부터 강원에서 주도적으로 판매하게 됐습니다. 강원지역에서 판매되는 아나주에는 강원FC의 엠블럼이 들어가고, 그 수익금의 일부가 구단 재원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시장점유율 4~5%정도가 되면 연간 30억원이 창출돼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군요. 자력사업이 필요한 구단들이 많은데, 강원FC가 좋은 예가 되겠군요^^강원도에 가면 아나주 한 번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대구은행 직원들, 대구FC 유니폼을 입다 대구은행 신매점 직원들이 2012년 10월에 '대구FC 10주년 유니폼'을 입고 업무를 한 사진입니다. 대구은행 신매점은 대구FC의 홈인 대구스타디움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른 지점보다 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은행 신매점은 홈경기가 있는 날마다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근무한다는군요^^대구FC와 대구은행 모두 서로에게 홍보면에서 윈윈되고, 무엇보다 지역민들에게 더 사랑받게 될 것 같습니다!!
런던올림픽 공식후원 'P&G' 팬틴 광고(손연재有) 7월 27일 개막하는 2012 런던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림픽, 월드컵 등등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메가스포츠이벤트는 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수단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런던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P&G사의 제품인 샴푸 팬틴의 광고를 소개할까합니다. P&G는 미국의 비누, 세제, 기타 가정용품 제조업체인데요. 그에 맞게 이번 런던올림픽을 앞두고는 'Thank you, mom' 이벤트로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어머니를 후원합니다"라는 문구와 감성을 강조한 광고영상이 인상적입니다^^ 그렇다면 런던올림픽과 관계된 마케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맨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팬틴' 샴푸광고가 있습니다! P&G는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여자선수들 중 미모와 실력이 뛰어난 선수 11명을 뷰..
VISA카드의 2010 남아공월드컵 광고 VISA카드의 2010남아공월드컵 광고 위 영상은 유럽버전 광고영상인데요.뚱뚱한 남자가 집에서 축구를 보다가 갑자기 비자카드 한 장을 들고 떠납니다!유럽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아프리카까지요^^ 가는 도중에 이리저리 장애물을 피하며 개인기 연습도 하고,사막, 바다 등등 날씨가 바뀌니 옷도 갈아입고 ... 하여튼 무진장 달립니다^^그리고는 마지막에 축구경기장에 들어와서 골까지 넣네요!ㅎㅎ 이 광고 하나만 봐도 비자카드가 남아공월드컵을 후원하는구나!!하고 알 수 있을 것 같아요!자세히 보시면 처음에 뚱뚱했던 남자가 점점 날씬해진답니다^^현실적으로 표현했네요ㅎㅎ 그만큼 뛰니 빠질 수 밖에 없죠!ㅎㅎ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 버거 출시!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올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투수 '다르빗슈 유' '1억달러의 사나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완벽히 메어저리그에 적응하고 있는 다르빗슈 유의 이름을 딴 버거가 출시되었습니다. 텍사스 알링턴의 BoomerJack's Grill & Bar에서 판매중인 이 버거의 이름은 'Darvicious burger'라고 합니다. 이 버거는 텍사스의 팀컬러인 블루에 맞게 블루치즈를 사용해서 만들며, 실제 가격은 17.99달러(약 20500원)에 무게는 2파운드(약 907g)입니다. 빅맥의 무게가 213g인 것을 감안하면 저 버거가 얼마나 큰 지 느낄 수 있겠네요!! 선수의 이름을 딴 음식들은 홈구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더없이 먹거리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마케팅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올 시..
울산 현대, 캔커피맵핑 및 바디페인팅 등의 이색홍보 울산 현대는 지난 4월 중순에 울산대학교를 방문해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습격했습니다!! 이 습격이벤트에서 캔커피와 방석 및 팬다이어리 등의 깜짝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캔커피에는 센스 넘치는 스티커를 붙였네요^^ 이근호 선수와 곽태휘 선수를 주인공으로 '시험 대박나고 경기보러 안오면 아니아니~아니되오~'라는 개그콘서트의 유행어를 삽입해 놨네요ㅎㅎㅎ 울산 현대가 준비한 선물은 이틀 간 약1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됐다고 합니다. 또한 시내 번화가를 찾아가 바디페인팅을 통한 홍보도 시도했습니다. 울산하면 철퇴축구인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바디페인팅에 구단의 이미지인 철퇴와 엠블렘을 컨셉으로 했네요! 먼저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캔커피이벤트 같은 경우, 소박하지만 시험기간에 그 선물을 받은 대학생..
광주FC, 유니폼에 이름 대신 트위터계정 넣다! 축구 선수 유니폼 뒤에는 보통 배번과 이름이 새겨집니다. 유니폼 뒤에 새겨진 등번호와 자신의 이름을 통해 선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게 되는데요. 배번은 선수 식별을 위해서 꼭 필요하지만, 이름은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된다고 합니다! 광주FC는 이름을 버리고 소통을 택했습니다. 광주FC는 유니폼에 이름 대신 트위터계정을 새겨 넣었는데요!! 골뱅이(@)로 시작하는 트위터 계정과 함께 맨 뒤에는 GJ를 붙였습니다. GJ는 바로 광주의 이니셜이죠^^ 국내 프로스포츠계에서는 새로운 첫 시도였기 때문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전설의 하이네켄 소셜마케팅(레알vs밀란) 벌써 2~3년 된 동영상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동영상을 2년전에 처음 접했었는데 그때 너무 감동받아서 한동안 입을 못 다물었답니다^^;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고, 여전히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례랍니다! 전설의 하이네켄 소셜마케팅(레알vs밀란) 맥주회사 하이네켄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서 연인, 친구들의 약속을 연주회로 잡게 하는데요. 당연히 남자분들은 몸은 연주회에 있지만 마음은 챔스결승에 향해 있겠죠?다들 지루해 하는 가운데................ㅎㅎ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영상 보시는 게 빠르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