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등위기를 간신히 면한 강원FC는 임금 미지급으로도 많은 진통을 겼었습니다.
예산을 과하게 책정한 탓에 후반으로 갈수록 재정이 바닥나게 되었습니다.
도민구단인 강원FC는 도에서 받는 지원금 외에 자력 사업이 절실해 보이는데요.
따라서 남종현 강원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회사의 신제품인 막걸리 종류 '아나주'를
2012년 10월 23일부터 강원에서 주도적으로 판매하게 됐습니다.
강원지역에서 판매되는 아나주에는 강원FC의 엠블럼이 들어가고,
그 수익금의 일부가 구단 재원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시장점유율 4~5%정도가 되면 연간 30억원이 창출돼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군요.
자력사업이 필요한 구단들이 많은데, 강원FC가 좋은 예가 되겠군요^^
강원도에 가면 아나주 한 번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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