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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끄)적/독거인의 삶

2019 to 2020


왔thㅓ왔thㅓ, 2020년이 왔thㅓ~~!!!!!
오랜만에 블로그 와서 그런가 텐션이 저절로 날뛰는 느낌?ㅎㅎ
왠지 썼다 지웠다 말고 그냥 써내려가는 버전으로 포스팅 해야겠다고 결심!


#2019년

2019년 역시 변화와 도전의 해였다고 생각한다
변화와 도전을 택했고, 해피엔딩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허나 이건 어디까지나 사회인으로서의 나 자신에 대한 평가였고
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나 자신을 돌이켜본다면,
인생설계에 대해 너무 무심했던 것은 아닌가 싶다

대휴로 많이 쉰 11월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회사에서의 이번 프로젝트, 혹은 올해 프로젝트...만을 위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은 아닌가?
앞으로 5년 후, 10년 후의 내 인생을 위해 오늘 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등등

물론 현재가 가장 중요한 것은 맞지만, 지금의 회사와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좋지만,
회사와 내가 지금 하는 일을 떠나 다른 것을 준비할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들었다


SIDE PROJECT

당장의 무엇을 바라지 않고
그냥 가볍게 마음편히 부담없이
취미처럼 시작해보자:)
평일이 힘들면 주말에라도 조금씩!

 


2020년 첫 다이어리, 어니스트 헤밍웨이



#2020년

2020년 역시 변화와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변화와 도전을 택할 것이며, 그 결과는... 음... (블로그에 금의환향 하겠음!!!)


앞서 포스팅 했던 '40대가 당부하는 30대'(https://vivresavie.tistory.com/770)를 자주 들여다보면서
중요한 것들을 잊지 말고, 스스로 잘 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나만 잘하면 되는 환경까지 갖춰진 것 같다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는 일만 남은 듯!


최고의 봄,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20년, 즐거운 마음으로 내가 사랑하는 일을 잘 해보자:)
(여름, 겨울까지 넣으면 너무 일개미 같아보여서 뺌^^;)


세상 어느 것 하나 당연한 것은 없고,
쉽게 되는 것 또한 없다는 점 명심하면서,
겸손한 자세로 주변과 나 자신을 둘러보는 여유 잊지 말자!




갓밍웨이


2020년 첫 다이어리 인물은 어니스트 헤밍웨이

 

Are you Hemingway? 
I'm on my way!!!


ㅎㅎㅎ내가 좋아하는 말장난ㅎㅎㅎ
오케이, 적당껏 하자^^;


암튼 이번 다이어리 색상도 정말 마음에 드는데
다이어리 곳곳에 녹여 있는 헤밍웨이의 마인드도 일품이어라~~
헤밍웨이, 정말 멋진 사람인 것 같다
촤하, 나도 질 수 없지! 화이팅ㅎㅎ 


모두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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