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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The하기/JINsight

Think back








바쁜 나날이 지나가고 조금은 여유가 생겼어서 그런지
4월 마지막주부터 내내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하게 됐다
'이게 맞는 건가, 나 잘하고 있는 건가' 싶은 그런 생각들
책을 읽으며 고민하게 만들었던 시를 친구에게 보냈다 





* 고민에 대하여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을 오래 하다 보면
나이에 대한 걱정, 성공에 대한 확률, 남들의 시선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들이 수백, 수천 가지가 생겨납니다.
그에 비해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뿐이죠


'내가 하고 싶으니까'


고민을 오래 하지 마세요.
늙어 죽을 거에요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보지 못한 채




- 그리고 친구한테 온 회신 중 일부(아래)







☆가장 빛나는 꿈☆

가장 빛나는 꿈은 
아직 찾지못한 꿈이고, 
당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스스로에게 길을 묻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꿈을 찾는 것도 당신, 

그 꿈으로 향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당신의 두 다리,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당신이 바로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다만 그 빛나는 순간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아니면 빛나는 방향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지 않았을 뿐입니다. 

오늘에 머물러 있는 사람, 
그 자리에 안주하는 사람에게. 빛나는 순간은 결코 오지 않습니다. 

내가 그리고 있는 꿈을 찾아, 
꿈을 향해 두 다리를 
내딛는 사람만이 새로운 날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를 접하면서 생각이 많아진 탓인지,
일상에 대해 회의가 들고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때문에 좀 답답했는데
그 막힌 체증을 체하지 말라고 까스활명수 같은 내용의 회신을 보내준 친구... 


내 부정적 기운이 너에게 옮기지 않았길 바라면서
고맙다 친구야
너의 feedback이 값진 think back이 되었으 :)



p.s 4월 말 울림을 줬던 스크랩한 문장들

1) 생각, 사색을 통해 얻어지는 것은 오롯이 자기 자신의 것
2) 삶이란 자신을 위한 자신만의 결정
3) 선택의 연속... 인생은 쫄지않고 가는 거
4) 응원합니다. 자신의 삶을 사세요
5) 뭔가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이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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