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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The하기/JINsight

코난 오브라이언, 2011년 다트머스대학 졸업 축사






유투브에 즐찾해두고 한 번씩 보는 영상인데 요즘 생각나서 또 보고는 이렇게 포스팅까지! 

토크쇼 진행자답게 말로 사람을 들었다놨다 하는 재주꾼.. 

진짜 너무 재미있는 아저씨

대학 졸업생이자 사회 초년생들에게 전하는 말이라 지금 딱 보면 좋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인사이트 팍팍!










코난 오브라이언의 2011년 다트머스대 졸업 축사





코난 오브라이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3가지

[장난꾸러기, 위트, 순수한 마음]




그리고 영상 보면서 든 생각

인생은 하루하루가 실전이다. 

워밍업도 연습경기도 리셋버튼도 주어지지 않는다.

흔히들 한 사람의 인생은 한 권의 책과도 같다고 표현하곤 하는데

매일 우리는 각자의 소설에 몇 글자씩을 추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내 삶을 완벽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흥미롭게 만들려고 노력해야겠다.

내 소설이 모험기이길 바라며!


! Excelsior !














올해 2월 내한했을 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인연을 맺은 낙지한테 '사무엘'이란 이름을 지어줬는데 

법규상 낙지를 미국에 데려갈 수 없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기증했었다. 

근데 얼마전 한국관광공사가 LA로 보내주겠다고 연락을 해와서 드디어 사무엘 하고 만났다고 올린 사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