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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비즈] 캄프 누 들르고 문화 체험 … 축구가 관광상품 됐네요





[스포츠&비즈] 캄프 누 들르고 문화 체험 … 축구가 관광상품 됐네요(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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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퓨전 비즈니스' 바람
청소년 대상, 유럽 빅리그 찾아
구장·박물관 방문 … 교육도 받게



<축구와 관광을 결합한 '퓨전 비지니스'>


* 맨체스터 프리미어 풋볼 트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련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회사

전 세계 3억 3000만명에 이르는 맨유 팬들이 이 회사의 타깃.
맨유의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홈구장 올드프래포드 투어, 구단 식당, 맨체스터 시내 관광 등을
복합적으로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판매한다.



* 여행사 '토머스 쿡' : 잉글랜스 아스널, 이탈리아 AC밀란 등 유럽 주요 명문구단의
                             입장권 구입과 경기장과 가까운 숙소 예약을 대행하는 축구팬 대상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국내 - 라이거투어>

- 더 유스 유럽축구 프로그램 : 축구에 관광과 교육을 융합한 상품.


스페인 바르셀로나, 잉글랜드 맨유와 맨시티, 독일 바이에른 뮌헨 및 볼프스부르크 구장탐방.
FC바르셀로나 경기를 홈 구장인 캄프 누에서 관전.
맨체스터 시티의 메인스폰서인 에티하드 항공과 연계해 스포츠 비지니스 교육체험도 한다.


맨체스터 국립축구박물관, 바르셀로나 성가족 성당, 폴크스바겐 박물관 등
각 도시의 핵심 콘셉트을 방문하는 문화체험도 있다.

축구역사문화연구소 이재형 소장이 청소년 지도사와 함께 직접 인솔하며
축구와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마정설 라이거투어 대표는 "스포츠 기자와 프로축구단 직원, 행정가 등
축구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