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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The하기/J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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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 선운사에서 선운사에서 -최영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위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 꽃이 지는 건 쉬위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매일 뉴스를 보고 나서 드는 생각, 대체 언제쯤 이 눈물이 마를 것인가 피기도 전에 져버린 꽃들이여..
슈바이처의 명언과 함께 한 노란리본(나의 다짐)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내부에서 빛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이다.안에 빛이 있으면 밖은 스스로 빛나는 법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어른 때문에 어른이 될 수 없었던 아이들 매년 돌아올 4월 16일 절대 잊지 않기
홍세화 - 그대 이름은 무식한 대학생 대학교 1학년 1학기가 지났을 당시에 이 글을 처음 접했는데 그때 당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든 글이었다. 물론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체대에 진학했기에 공감이 가지 않았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사람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대 이름은 무식한 대학생 홍세화 그대는 대학에 입학했다. 한국의 수많은 무식한 대학생의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지금까지 그대는 12년 동안 줄세우기 경쟁시험에서 앞부분을 차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영어 단어를 암기하고 수학 공식을 풀었으며 주입식 교육을 받아들였다. 선행학습, 야간자율학습, 보충수업 등 학습노동에 시달렸으며 사교육비로 부모님 재산을 축냈다. 그것은 시험문제 풀이 요령을 익힌 노동이었지 공부가 아니었다. 그대는 그 동안 고전 한 ..
맷 커츠: 30일동안 새로운 것 도전하기 맷 커츠: 30일동안 새로운 것 도전하기 구글 엔지니어인 맷 커츠의 3분 30초짜리 테드영상인데 짧지만 강한 인상을 준다. 거창한 목표가 아닌 평소 불필요하다고 느꼈던 습관들이나, 계획만 세우고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던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30일만 도전해보기!!
새해에 마음속에 새겨두면 좋을 중용 한 구절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은 미리 준비함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고 준비함이 없으면 실패한다. 말은 미리 생각하는 바 있으면 실수가 없다. 일은 사전에 계획이 있으면 곤란이 없고, 행동은 미리 목표가 서 있으면 후회가 없다. 또한 미리 목적지가 서 있으면 막히는 일이 없다. - 중용
월터 아이작슨 - 그들의 공통점(잡스, 프랭클린, 아인슈타인) 오랜기간 타임지 편집장을 역임하고, CNN CEO로도 지냈던 월터 아이작슨. 전기작가로 활동하는 그는 스티브 잡스의 전기 작가이기도 하다. 아래 영상은 한 대학교 졸업식에서 한 연설인데, 상상력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자신이 전기를 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인사이트를 주는 부분이 너무 많다^^ 월터 아이작슨 - 그들의 공통점(잡스, 프랭클린, 아인슈타인)
마이클 조던 - 하루도 빠짐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정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현재 화려한 모습에만 주목할 때가 많다. 그들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쏟았던 시간과 노력. 여러 고통과 시련들이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질 때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되묻게 되는 것 같다. 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노력하고 있는가ㅜㅜ 조던의 TOP50 플레이도 함께 첨부하니 전설의 플레이도 함께 감상할 것! 마이클 조던 - 하루도 빠짐없이 내가 농구에 천부적으로 타고났다는 인상을 너희들에게 주었을지도 모르겠구나. 사실 노력했는데 말이야.내 인생 단 하루도 빠짐없이 너희 말대로 내가 농구를 망쳐놨을지도 몰라 하지만... 너희들이 핑계를 대는 것일 수도 있어 - 마이클 조던 Michael Jo..
지식채널e - 박웅현CD, 見 들여다 봄 박웅현CD님은 내가 꼭 만나고 싶었던 분이자, 나에게 감명을 주는 분이다. 책들도 소장하고 있고, 책상 위에 사진과 함께 '시이불견 청이불문(視而不見 聽而不聞)' 문구도 붙어 있을 정도... 그리고 아래 영상은 핸드폰에 항상 넣어두고 한 번씩 보곤 하는 영상이다. 작년에 아이러브인 방청 때 강연을 들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뵙고 싶다^_^ 아이러브인 방청 후기(http://vivresavie.tistory.com/162) 見, 들여다 봄 모두가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다 보는 것과 들여다 보는 것의 차이 보기를 하되 보지를 못하고 듣기를 하되 듣지를 못하는 우리 시이불견 청이불문(視而不見 聽而不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