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뭔가 공허한 마음들로 가득 차 있다.
모두들 자기 갈 길을 찾기 위해, 찾은 그 길을 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며 산다.
모두들 자기 갈 길을 찾기 위해, 찾은 그 길을 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며 산다.
근데 정작 난 너무 앞만 보고 달려 온 것은 아닌지, 과연 이게 맞는 길이었는지 등등
내가 걸어온 길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내가 걸어온 길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요즘 내 모습이 꼭 방향 잃고 표류하는 통통배 같다.
그런 나에게 "가끔은 그렇게 살아도 돼"라고 위로해주는 고마운 친구도 있지만,
내 마음을 확 사로 잡는 말이 있다.
不怕慢, 只怕站!
느린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멈춰서는 것을 두려워 하라!
그렇다.
내가 두려워 해야 할 것은
지금의 내가 정체된 것 같다고 느끼는 나 자신이다.
내가 두려워 해야 할 것은
지금의 내가 정체된 것 같다고 느끼는 나 자신이다.
이제 그만 표류하고 싶다.
아니 그만 표류해야 겠다.
느려도 좋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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