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는 모범시민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범시민은 한 순간에 변하고 말아요.
어느 누가 클라이드였어도 그처럼 변했을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지'라는 대사처럼
닉도 클라이드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졌다고 생각해요.
이 영화의 결말은 아쉬웠습니다만, 전개되는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그렇게 느껴진 것 같네요.
끝으로 살인자와 거래하는 사람이 어딘가에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씁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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