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어쌔신 영화 포스터.
개봉하기 전부터 많은 홍보를 해서였는지는 몰라도, 엄마가 먼저 보러 가자고 해서 함께 봤던 영화였습니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품고 살아 온 라이조(비)는 정말 괴물이 되었습니다.
과거 자신이 몸 담았던 조직인 '오주누파'의 보스를 앞에 두고 했던
"당신을 죽인 후 마시는 공기가 내 삶의 첫 숨결이다"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전 영화 봤을 당시를 회상해보자면,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볼만 했어요.
그리고 극중 비의 아역으로 나온 엠블랙 이준을 더 존재감 있게 만든 영화이기도 한데요.
끝으로 제가 영화 본 후 남긴 말을 찾아보니......
[실제로 저런 닌자같은 사람들이 지금도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남겼었더군요.
이런 바보 같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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