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있는 '모범시민'이라는 영화를 보고 바로 다음 날에 솔로이스트를 봤습니다.
모범시민에서 검사였던 닉이 솔로이스트에서는 노숙자로 나와서 너무 비교되더군요^^
암튼! 솔로이스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러나 약간의 각색은 있었을테죠.
영화를 보고 나니 실제 나테니얼 역의 주인공이 가진 사연도 이러했을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어쩌면 116분동안 풀어내는 영화 치고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오히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두 줄을 가지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이 있다
난 그에게 희망이나 꿈에 대해 물었다
그는 바이올린 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와 함께 있으면 음악으로 인해 행복해 하는게 보인다
이상, 서부소식의 스티브 로페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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