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진행된 사례이지만 요즘 시대에 더 적합할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NBA에서 2018년 5월 NBA파이널 기간에, 팬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었는데요.
바로 NBA App 내 AR을 통해 사용자가 실제 농구 코트에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AR을 실행한 후 바닥을 스캔하면 임의의 포털이 생성되고,
해당 포털로 걸음을 옮기면 사용자는 순식간에 NBA 경기장에 온 것과 같은 증강현실이 펼쳐집니다!
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경기장 방문을 주변 거리 어디에서나 순식간에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App이 서비스된 기간은 NBA 파이널 기간으로
파이널이라는 희소성으로 인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더 많은 사람들이 단 한 번뿐인 그 날의 경기 분위기를 느끼게 할 수는 없을까?
경기장을 확장하지 않는 이상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AR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경기장이 아닌 길거리에서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세요!
1. 2018년 : NBA Finals - 360 AR Portals (유튜브 출처 : youtu.be/0eRHhAdeiqg)
2. 2019년 : 2019 All Star - NBA 360
추가로 2019년 올스타 기간에 제작된 'NBA 360'란 제목의 영상인데요.
이 또한 경기장이라는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통적 스포츠 종목 뿐 아니라 e스포츠 등 스포츠 산업의 파이가 커지고 있는데요.
글로벌한 팬층을 보유한 종목 또는 구단일수록 팬 관리에 있어서
스포츠 산업의 증강현실 등도 고려해보면 좋을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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