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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서랍/Article&Column

‘홍명보호’ 정장 소집 스포츠용품사 ‘울상’




'홍명보호' 정장 소집, 스포츠용품사 '울상' (2013. 7. 13)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17456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파주NFC에 입소할 때,
정창 차림으로 입소할 것과 정문에서 내려서 본관으로 걸어올 것을 주문했는데요.
이로 인해 태극전사들을 후원하는 스포츠브랜드사의 애환(?)을 표현한 기사입니다.


대부분 용품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선수들은 해당 용품사로부터 축구화, 운동화, 옷, 가방 등을 후원받는데,
파주NFC에 입소 할 때 대부분 선수들은 언론사의 취재에 노출시키기 위해 후원사의 옷을 입거나 모자를 씁니다.
하지만 정장으로 통일되면서 이런 방법이 사라지게 된 셈이죠.


결국 장마철이라는 점을 감안해 선수들에게 로고가 박힌 우산을 제공하려고 했는데,
날씨마저 좋아지면서 물거품이 되었다네요.
염기훈 선수는 후원사 로고의 뱃지를 정장 상의에 달았고,
다른 선수들의 노력들도 기사에 실려있습니다.


달라진 환경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때...
과연 앞으로 어떤 묘안들이 탄생할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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