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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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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 특수신발 제작해 의족골퍼 KLPGA 도전 돕는다 [ 웰컴저축은행, 특수신발 제작해 의족 골퍼 KLPGA 도전 돕는다 ] 웰컴저축, 특수신발 제작해 의족골퍼 KLPGA 도전 돕는다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의족골퍼’ 한정원 선수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도전을 지원하는 꿈테크 프로젝트 시즌2 ‘웰컴드림슈즈’를 18일 공개했다. 현재 중학교 체육 교사 news.naver.com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의족 골퍼’ 한정원 선수의 KLPGA 도전을 지원하는 꿈테크 프로젝트 시즌2 ‘웰컴드림슈즈’를 공개했다. (‘프로스펙스’와 ‘키고스(KIGOS, 스포츠산업기술센터)’와 프로젝트 공동 진행) 머신러닝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특별한 선물인 ‘웰컴드림슈즈’를 제작하게 됐다. 여러 디지털 기술들을 접목해 장애라는 차이를 극복하는 것..
스포츠리스(Sportless)한 삶에 관하여 갤러리 부재의 시대 (20. 08. 04 / 골프다이제스트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5&aid=0000006692 최근 읽은 골프 기사 중 정독한 기사라서 포스팅. 전 세계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도 그렇고 모든 게 올스톱된 상황에 모두가 무력해진 것 같다. 나 역시 스포츠리스(Sportless)한 삶을 상상이나 했던가? 말그대로 스포츠에 '~이 없는'이란 뜻을 가진 '~less'를 붙여 스포츠가 없는 삶...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3월 11일로부터 어느덧 5개월이 흘렀다. 국내외 스포츠리그가 점점 재개되고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는 무관중으로 운영하다가 이젠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중이고 일부 해외 스포츠들은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다. 기..
삼일제약, 골프단 광복절 기념 모자 삼일제약, 광복절 맞아 8.15 기념 모자 제작 → 후원 선수들에게 지원 프로스포츠 중 단체 종목에서는 주요 기념일마다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해 착용하는 게 보편화된 추세인데요. 개인 종목인 골프에서 광복절 기념으로 스페셜한 모자를 제작해 포스팅합니다! 삼일제약이 오는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후원 선수(안소현, 박결, 허다빈)에게 광복절 기념 모자를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선수들은 KLPGA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모자는 흰 바탕에 태극무늬를 그려 넣어 태극기를 연상케 하며, '대한민국 만세'의 자음을 딴 'ㄷㅎㅁㄱㅁㅅ'를 새겼습니다. 삼일제약이라는 회사명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삼일제약은 해방 직후 "삼일 운동 정신을 이어받고, 질병으로부터 겨레를 지키며 이 땅을..
[골프] ‘236전 237기', 10년이 걸린 첫 우승 2019년을 돌아보며 골프 관련해서 딱 하나만 포스팅하라고 한다면, 지금 하는 안송이 선수의 우승을 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KLPGA 프로 데뷔 후 출전한 237번째 대회만에 첫 우승을 했기 때문인데요. 준우승은 3번 있었다고 하지만 우승하기까지는 무려 10년이 걸린 셈입니다. 긴 시간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싶습니다. 안송이 선수의 스토리를 통해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잘 안풀리더라도 쉽게 좌절 말고 다시 일어서서 도전해야겠다고 느꼈어요. 우승 뒤 우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고, 인터뷰를 보니 앞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송이 선수의 메인스폰서인 KB가 지난 10년간 후원해왔다고 하는데, 그 기사 보고도 마음이 참 따뜻해지더군요. 기업 입장에서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이렇게 10년..
'갤러리들의 천국'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피닉스 오픈 어제 유럽 투어에 관한 재미있는 사례를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PGA 투어에 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오는 2월 3일~6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열리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 대한 이야기인데 아래 영상 먼저 감상하시죠! 영상 잘 보셨나요? 영상만봐도 피닉스 오픈이 보통의 골프대회와는 달라 보이지 않으신가요?ㅎㅎ골프 대회는 대부분 조용한 분위기에서 경기가 진행되지만, 피닉스 오픈은 술, 소음 등 금기 시 되는 것들이 허용됩니다.음주에 고성방가를 해도 무방한 이 독특한 관람문화의 정점은 대회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16번 홀인데요. 여기가 골프장 맞냐구요? 네, 맞습니다ㅎㅎ이렇게 16번 홀(파3)은 티잉그라운드에서부터 그린까지 사방이 스탠드형 관중석으로..
골프장에선 무조건 조용히? 상식을 깨는 유럽투어 [골프] 골프장에선 무조건 조용히? 상식을 깨는 유럽투어(2017.01.19) 지난주 PGA, LPGA 등의 투어들이 개막했는데 유럽투어에 관한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보통 골프 대회에서는 항상 조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아 있는데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변화들이 있는 것 같아 흥미롭더라고요. 바로 유럽프로골프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었는데, 주최 측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레인지 한 켠에 음향장비를 갖춘 부스를 설치하고 DJ에게 경쾌한 음악을 내보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대회 첫 날이었던 지난 19일에는 DJ부스가 첫 홀 티잉그라운드로 옮겨졌는데요. 유럽투어 CEO는 이에 대해 “골프 대회의 본질은 지키되 상품의 품질을 높여 팬들을 만족시킨다는 취지로 도입”했으며,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