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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The하기/JINsight

[유퀴즈] 민희진 하이브 CBO - 오늘의 용기가 내일의 기회를!

 

 

역시 믿고 보는 유퀴즈....
지난번 최인아 대표님 나오신 편에 대해 포스팅했지만
이번에도 안 할수가 없었다!

 

[제133화 내년에 큰 일 낼 사람들]

아이돌 컨셉 장인이라는 수식어로 소개된 민희진 하이브 CBO편.
SM의 눈부시게 화려했던 시기를 몸소 지내온 언성 히어로즈셨다.


SM 공채로 입사해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
나중에는 뮤비까지 총괄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16년만에 이사가 되셨으나 1년 뒤 SM 사퇴, 그리고 하이브행.
직함은 CBO (Cheif Brand Officer), 이직 후 처음 맡은 프로젝트는 하이브 신사옥 브랜딩

 

 

 

이사가 된 다음해에 퇴사를 선택.
번아웃이 심해서였다는데, 그 이전의 15년을 버텼다는 것에 경외감이 들었다.
인터뷰를 보며 크게 영감 받은 부분은 "일을 하는 사람의 책임감과 태도"에 관한 부분이었다.

 

 

 

 

저도 제가 몇 개를 잘하면
자기증명이 끝날 줄 알았거든요?
자기증명은 끝없이 이어지더라고요.
사실은 장벽이 더 커지는 거라서
내가 나를 계속 이겨야 하는 게임이 되거든요.


 

 

 

엄청난 책임감이 바탕이 돼야
안정감 있게 모험할 수 있거든요

 

 

 

15년을 버틴 원동력은 엄청난 책임감이셨구나 싶었다.
물론 그 안에는 성취감과 보람, 성장, 자기만족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밑바탕에는 책임감이 자리잡았을 것 같다.

그러다 번아웃이 정말 심해 퇴사를 택했고,
그러나 아직도 못다한 일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돌아왔다는 건
정말 다른 차원의 일일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이분의 결과물들이 너무 기대된다. 

 

 

 

오늘의 용기 있는 한 걸음이
내일의 기회를 만듭니다.
모두 화이팅!

-민희진 하이브 C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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