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 진행한 2021 새해 카운트다운 드론 라이트쇼
사람들이 모여 다같이 카운트다운을 외치진 못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우리들의 달라진 일상 변화가
이제 곧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또 하나의 뉴노멀을 경험한 것 같다.
아래의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
(몇 번은 봤네^^;)
흰 소를 상징하는 신축년에 걸맞게 소가 힘차게 달리는 모습도 있었고
현대자동차의 차량을 형상화한 자동차가 주행하는 모습도 있었다.
저 많은 드론의 동선 값을 하나하나 설정해서
저렇게나 멋진 장관을 연출하다니... 정말 훌륭한 퍼포먼스였다!!!
하지만, 나에게 좋은 인사이트였던 것은
1. NO 불꽃놀이
전에는 대형 불꽃놀이를 보면 어린 아이처럼 신나서 좋아했는데,
이제는 환경을 생각해서 적당히 했으면 하는 마음이 먼저 들어서...
2. 담은 메시지
코로나로 인한 메시지는 물론 드론 활용 퍼포먼스로
단순 완성차를 만들어 파는 기업이 아닌,
본격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아닌가 싶다:)
기아차도 1월 6일,
31년 만에 바뀐 새로운 기업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름도 이제 기아차가 아닌 '기아'
사명에서 차를 떼어냈다는 것 역시 단순 완성차 기업이 아닌...!!!
암튼 이것도 드론으로 공개!
4월 공개 예정인 EV모델부터 신규 로고로 적용될 거라고 한다.
네네, 우리 기아 화이팅!ㅎㅎ (feat.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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