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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is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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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마농구 국내·외 경기일정을 한 눈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2 춘계연맹전, 여중-여고부 없는 씁쓸함..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43득점 기록한.. 걱정되는 우리은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신한은행의 6년 연속 정규리그 제패..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영화] 페르마의 밀실 (La Habitacion De Fermat, Fermat's Room, 2007) 페르마라는 별명의 낯선 이에게 초대된 네 명의 수학자. 그러나 그들을 맞이한 건 1분 이내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사방이 오그라드는 밀실이다. 유일한 탈출구는 압사당하기 전에 주어진 수수께끼를 푸는 것뿐! 위대한 수학자들의 이름을 딴 캐릭터들과 복수를 꿈꾸는 지능범 사이에서 펼쳐지는 고도의 두뇌 게임 스릴러. 스페인 영화라서 대사가 귀에 달라붙지 않아 영화에 몰입하는 데 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정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합니다^^; 2010년에 본 영화인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이다. -C. 골드바흐" 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4명의 수학자가 페르마라는 이름의 사람에게 암호가 써 있는 편지 한 통씩을 받게 되고, 그들은 서로의 신상을 감춘 채 역대 수학자들의 이름..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Pay It Forward, 2000) 우연은 없습니다. 사랑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회 선생님인 오이진 시모넷(케빈 스페이시 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서로서, 모든 것은 정돈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참을 수 없어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한편, 앨렌느 맥키니(헬렌 헌트 분)는 혼자서 11살인 아들 트레버(할리 조엘 오스먼트 분)를 키우며 살아가는데, 양육비를 벌기 위하여 라스베가스의 칵테일 종업원 일 등 두가지 일을 맡아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별로 삶의 비전을 발견할 수 없으며 그 자신은 알콜중독자이기도 하다. 그녀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큰 문제점은 아들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고 싶어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이진은 트레버의 학급에 새로운 숙제를 내는데, 숙제의 테마는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
[영화]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ies, 2009) - 1930년대에 전설이 된 남자 올 여름, 그의 이름은 전설이 된다! 미국 내 범죄가 최고조에 달했던 1930년대 경제 공황기.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는 은행 돈만 털어 국민들에겐 ‘영웅’으로 추앙 받는 갱스터 존 딜린저(조니 뎁)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FBI가 쫓는 공공의 적 1호. 하지만 FBI의 자신만만한 선포에도 불구하고 존 딜린저는 오히려 더욱 대담하고 신출귀몰한 솜씨로 은행을 털며 FBI 수사력을 비웃는다. 이에 FBI는 공격적인 수사력으로 100% 검거율을 자랑하는 일급 수사관 멜빈 퍼비스(크리스찬 베일)를 영입해 존 딜린저를 향한 대대적인 검거를 시작하는데… 140분이란 긴 시간동안 영화를 보면서 1930년대의 공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가 담고 있는 시대가 1930년대였기에 이 영화속의..
[영화] 솔로이스트 (The Soloist, 2009) - 천재음악가 출신 노숙자의 감동 실화 올가을, 당신의 영혼을 연주할 단 하나의 감동 실화 매일 특종을 쫓으며 가족도 친구도 멀어지면서 삶에 지쳐가던 LA 타임즈 기자 로페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느 날 우연히 길 한복판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나다니엘(제이미 폭스)과 마주친다. 무심코 지나치기엔 어딘가 특별해 보이는 나다니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페즈는 그가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천재 음악가이지만 현재는 혼란스러운 정신 분열로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기사로 연재하며 로페즈는 그를 점점 알게 되고, 그를 도와 재능을 다시 찾아주려 하지만 나다니엘은 그의 호의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아래 글에 있는 '모범시민'이라는 영화를 보고 바로 다음 날에 솔로이스트를 봤습니다. 모범시민에서 검사였던 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