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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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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FC, 마! 이게 바로 '옷피셜'이다! 국내 프로야구도 정규리그가 종료되고 한창 포스트 시즌이 진행 중인데요(최강두산!!ㅎㅎ) 야구에서는 어김없이 이맘 때가 되면 또 하나의 리그가 시작이 되죠. 이름하야 스.토.브.리.그!!! *스토브 리그 (stove league) 프로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 계약 갱신이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기간으로 스토브를 둘러싸고 팬들이 평판을 한다는 데서 생긴 말 벌써 야구계에서 코칭스태프부터 선수들까지 여러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 축구에서 선수 계약, 영입 발표 관련 참신한 구단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바로 제주유나이티드인데요! 일단 2020 K리그2 우승 축하드리고 가실게여~ㅎㅎ 제주 유나이티드는 유쾌하고도 훈훈한 마케팅으로 연고지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구단 팬 유..
'경기장을 집으로!' 하이네켄 - Stadium in a Box 캠페인 코로나19로 새 국면을 맞은 스포츠 관람 비즈니스에 말랑한 인사이트를 던지는 사례인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바로 UEFA 챔피언스리그의 오랜 글로벌 스폰서인 하이테켄의 이야기인데요. Heineken - Stadium in a Box 캠페인 MLS팬을 위해 진행된 이 캠페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축구=하이네켄"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캠페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먼저 트위터를 통해 팬들이 집에서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사진과 해시태그 게시물로 참여하고, 이중 선정된 팬의 집으로 박스 하나가 배송됩니다. 해당 박스 안에는 하이네켄 제품이 가득 담긴 냉장고와 실제 경기장에서 가져온 좌석 및 경기장 백월, 경기장 시그니처 푸드가 들어 있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박스 안에 스타디움이 있는 셈이죠!ㅎㅎ..
미얀마전이 보여준 '독점적 상업권'의 정석…그리고 K리그와 상생 미얀마전이 보여준 '독점적 상업권'의 정석…그리고 K리그와 상생(2015.11.13) 12일 미얀마전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 미얀마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이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차예선의 경우, 해당 축구협회가 경기를 주최하고 마케팅 등 각종 권리도 모두 갖도록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자판기 두 개에 영문 이니셜 ‘KFA’가 선명하게 새겨진 파란색 가림막을 씌웠다. 나머지 하나는 자판기 음료회사 로고를 그대로 노출하는 등 협회 측에서 하나도 손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방치된’ 자판기 음료회사는 협회와 오랜 기간 스폰서십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박용철 협회 마케팅 팀장은 “다른 두 대는 후원사의 경쟁 음료회사 소유 자판기다. A매치는 협회 독점 마케팅 권리가 보장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