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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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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precious spring COVID-19 :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 겨울부터 코로나가 바꾼 전 세계인의 일상 마스크와 손 세정제는 필수템이 되었고 점점 각국의 국경은 닫혀버렸고, 여행,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산업들이 멈췄다. 항공 노선이 중단되고, 공장들도 가동을 안 하니 원유가 남아 돌아서 보관하는 원유 저장소까지 꽉 차는 바람에 돈 줄 테니 가져가라고 하는 상황까지... 우리나라만 해도 어린이집 유아부터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모두의 3월 개학이 연기되었고, 오늘은 벌써 5월 1일이다. 내 주변만 해도 회사에서 무급휴가를 준 친구도 있고... 그야말로 전세계는 가장 소중한 봄을 보내게 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강도 높은 사회적 거..
새로운 일상 렛츠기릿 새로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낸 지난 한 주였다 1월이어서가 아니라 내 주위 환경이 달라져서라고 표현하는 게 맞겠다 사실 장염 때문에 초반엔 골골댔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새로움을 느낀 순간들이 많았다 물론 갈수록 그 순간들이 뜸해지겠지만 최대한 오래오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단 미세먼지의 위력을 실감한 날 찍은 사진이라 필터명: 미세먼지ㅎㅎ 스시를 좋아해서 주1회는 날 위해 꼭 스시를 챙겨(?)먹는데ㅎㅎㅎ 이날 먹게된 분짜는 진짜 최고였다 음식에 크게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인데 감동해서 사진까지 찍었다 장염 다 나았으니 다음주에 다시 가서 제대로 호로록 해야지^^ 여행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감성이 넘쳐 흘렀나보다 소스에 야채 넣다가 떨어뜨렸는데 그게 하트로 보여서 짤-칵ㅎㅎ 차마 하트라고 말..
[세부] 나와 함께한 소박한 일상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그냥 근황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10월 30일에 남긴 이후로 지금 쓰니 거의 한 달만이다.11월은 정말 정신없이 지내온 것 같다. 뭐했어? 라고 물으면 사실 할 말은 많지만,일단은 그냥 근황 시작. 매주 복지관에서 진행했던 체육재능봉사가 드디어 끝이 났다. 아직 이번주 일요일에 연탄배달봉사를 남기고 있지만 어쨌든 이렇게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말씀드리니 어르신들도 아쉬워하셔서 나도 아쉽긴 마찬가지였다.하지만 내년에 후배들이 또 이어서 하면 되는거고, 나도 비정기적으로 와서 도울 수 있는 건 도우면 되니까^^위 사진은 뉴스포츠 할 때였는데 어르신들이 제일 조금 오셨을 때라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잘 나왔으니!ㅎㅎ암튼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3주간 댄스스포츠를 ..
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10가지 상황 "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10가지 상황" 출처 : 피키캐스트(Pikicast) 위의 이미지들을 텍스트로 정리해보면, 1. 따뜻한 햇볕에 늦잠자다 일어났는데, 아직 토요일이고 창문으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 때2. 친구들이랑 놀러가기 전, 마트에서 다 같이 장 볼 때3. 해외여행 갈 때 이륙 전, 비행기에서 창밖 내다보며 생각에 잠길 때4. 모든 일을 끝내고 조용한 버스 지하철에서 좋아하는 음악들을 때5. 목요일에 아침 수업만 있고 금요일은 공강 토, 일까지 시간이 엄청 많다고 느껴질 때6. 여유로운 날, 만화책 완결까지 빌려놓고 침대에서 귤 까먹으며 볼 때7. 전날 밤샘 공부 또는 일 다 끝내고 집에 와서 폰 꺼놓고 보고 싶었던 영화, 드라마 연속으로 볼 때8. 밤에 자전거 타고 가는데 시원한 가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