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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이 그리움이 썩 괜찮은 시간이었다는 걸 나는 증명하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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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김민준 - 언젠가는 이 그리움이 썩 괜찮은 시간이었다는 걸 나는 증명하고 싶은 것이다 언젠가는 이 그리움이 썩 괜찮은 시간이었다는 걸 나는 증명하고 싶은 것이다김민준 제가 독거인의 삶 게시판에 처음 배송받고나서 포스팅(http://hyejinismm.tistory.com/413)하기도 한 책인데요.이 단편집은 인스타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카톡을 통해 주문해서 받게 된 책입니다.원래 팔로잉하던 분이 아니라 타고 타서 들어가게 됐는데 글이 좋아서 보다가 책을 내셨다기에 구매하게 됐어요ㅎㅎ저랑 동갑이시던데 벌써 책도 내시고.... 부럽네요 흙흙 이 책은 어디 출판사를 통해 발간한 책이 아니고 저자가 개인적으로 자신의 글들을 묶어서 낸 책이랍니다.A4용지 반절 크기의 책이고, 페이지수는 44페이지까지 있어서 일반 책들에 비하면 꽤나 얇은 편이죠.한 페이지에 한 개씩 글이 있는데 저자가 일상 속..
누군가를 위해 독특한 경로로 독특한 책을 알게 되어 독특한 절차를 통해 두 권을 구매했다.책 제목 역시 독특하다. '언젠가는 이 그리움이 썩 괜찮은 시간이었다는 걸 나는 증명하고 싶은 것이다'두 권을 구매한 이유는 하나는 당연히 내가 갖고, 나머지 하나는 누군가를 위해서다.그 누군가는 사실 아직 나도 모른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훗날 이 책과 꼭 어울릴..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난다면 전해줄 생각이다.누군가를 위해 기다리는 이 그리움이 썩 괜찮은 시간이었다는 걸 내가 증명하고 싶은 그 누군가에게 말이다.책 전해주며 한 마디 해야지 "목 빠지게 기다렸어요" 끝으로 이 책에 관한 이야기는 다 읽은 후에 '독서꽝의 외침' 게시판에 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