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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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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약일까? 독일까?…응원 도구의 과학 경기에 약일까? 독일까?…응원 도구의 과학 (2014.06.14) 마침내 4년만에 돌아온 브라질월드컵이 얼마전 개막했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전 월드컵과 비교해 관심도가 살짝 덜해요. 내일로 여행 다녀온 것 때문도 그렇고, 대표팀이 여러 평가전에서 보여준 모습들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뉴스는 흥미로워서 포스팅하기로 했어요ㅎㅎ 관람스포츠에서만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가 응원인데요. 아래 사진은 브라질 정부가 이번 월드컵에 맞춰 선보인 아프리카 전통악기를 본뜬 '카시롤라(caxirola)'입니다. 카시롤라는 브라질의 유명 음악가 카를링요스 브라운이 고안하고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지난달 직접 발표했다는데요. 일단 외관상으로는 약간 수류탄을 연상시키는 것 같기도 해요ㅎㅎ 쉽게 말해 음료..
월드컵 상업화, FIFA 공식 파트너만… “앰부시 마케팅 단속” 월드컵 상업화, FIFA 공식 파트너만… “앰부시 마케팅 단속”(2014.05.09)(기사 제목 클릭 시 기사 원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월드컵에서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홍보수단은 세계축구연맹(FIFA) 파트너나 월드컵 스폰서로 계약하는 것이다. 계약금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4 브라질월드컵 FIFA 공식파트너 소니의 경우 3억500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월드컵 공식 파트너는 아디다스, 코카콜라, 현대기아차, 에미레이트항공, 소니, 비자 등 총 6곳이다. 후원사마다 계약 품목은 따로 있다. 아디다스는 스포츠용품을, 코카콜라는 음료를, 에미레이트 항공은 비행기를, 현기차는 승용차와 미니버스, 밴을 제공하는 ..
FIFA, 앰부시 마케팅 막기위해 브라질월드컵 SNS 통제 나서 FIFA 앰부시 마케팅 막기위해 브라질월드컵 SNS 통제 나서(2014. 02.25)(제목 클릭 시 기사 원본 페이지가 열립니다!) FIFA는 본선 진출팀을 상대로 개최한 워크샵에서본선에서 지원사항 및 금지되는 사안을 공개했다. - 브라질 월드컵에선 선수들이 경기장, 공식 기자회견장, 경기장 라커룸 등 ‘마케팅 금지구역’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지 못한다.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아닌 업체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나 선수 개인 후원 물품이 SNS로 공개되면 자칫 앰부시 마케팅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것이 FIFA의 입장이다. 게다가 FIFA는 팀별 베이스캠프, 호텔, 훈련장 등 ‘마케팅 제한 구역’에서도 가능하면 SNS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 FIFA 공식 후원사 제품이 아닌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