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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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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박웅현 - 여덟단어 여덟단어박웅현 지음 평소 박웅현 CD님을 좋아해서 강연영상도 많이 접하고, 발간한 책도 모두 소장하고 있답니다.올해 3월 초에 무릎수술하고서 병원에 있을 때 이 책을 읽고 파이팅을 다졌었는데,한 첩의 보약을 마시듯 겨울을 맞아 또 다시 꺼내들게 되었어요!ㅎㅎ 근데 책장을 찾아보니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아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네요. 집 어딘가에 있겠죠?ㅜㅜ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각해봐야 할 여덟가지의 단어에 대해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점과 다른 책들을 인용하면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책은 도끼다에 실린 이야기들도 있고, 여러 곳에서 강연하신 내용과도 중복된 부분들이 있어요.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책은 도끼다나 여덟단어를 읽으면 그동안 굳었던 머리와 마음이 무장해제 되는 ..
[책] 박웅현 - 책은 도끼다 책은 도끼다 박웅현 이 책은 주위에서 누가 책 좀 추천해달라고 하면 제가 제일 먼저 권하는 책입니다. 그만큼 이 책을 좋아하고 참 많이 아껴요. 저에게 정말 많은 울림을 주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놓치며 사는 부분들, 정말 소중한 가치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깨닫도록 아주 쉽고 편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인생을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책만큼 좋은 게 없다고 말합니다.(물론 음악도 좋고요^^) 다독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서 단 한 권을 읽었어도 머릿속의 감수성이 다 깨졌으면 충분하다고 말해요. 이 책을 읽은 이후로는 일상 속에서도 작은 것 하나 놓치기 싫어서 점점 안테나를 세우려고 노력하게 된답니다! 한 권은 2012년에 직접 샀고, 다른 한 권은 SBS아이러브인 박웅현CD님 강연 때 받아서 총 두 권이 있는데요..
[책] 박웅현, 강창래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박웅현, 강창래 이 책은 북칼럼니스트인 강창래님이 박웅현CD님을 인터뷰한 것을 적은 책입니다. 몇 년전에 샀을 때 한 번 읽고는 책장에 오래 묵혀뒀는데, 이번에 다시 꺼내서 읽어봤어요. 두 번째 읽을 때도 마음이 동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줄 긋기 좀 하려고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차이는 인정한다 차별엔 도전한다' 위와 같은 박웅현CD님의 광고들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들이 나오게 됐는지에 대한 일화들도 설명되어 있고, 무엇보다 광고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아요. 인문학보다는 광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창의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이 나온 이후에 박웅현CD님..
[음악] Pink Martini - Splendor in the Grass 요즘 날씨도 너무 좋고 이제 정말 봄이구나 싶어서 포스팅하게 된 곡입니다! 사실 이 곡은 박웅현님의 책, [책은 도끼다]를 읽고 알게 된 노래인데 인상깊어서 기분 좋게 만들고 싶을 때나 머릿속이 복잡할 때 찾아서 듣는 노래랍니다. 책 내용에 가사와 번역을 다 적어두셨기에 가사만 읽고는 정말 좋아서 뮤비로 곡을 접했는데, 뮤비까지 너무 좋더라고요!! 물론 처음엔 씁쓸함도 느낄 수 있지만 갈수록 꽃, 풀, 풍선, 어린아이, 달팽이 등을 통해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져서 좋아요^^ 박웅현님이 책 속에 이 노래가사를 모두 첨부하면서까지 말하고자 했던 점은 노래 가사처럼 '잔디가 자라는 속도를 들으며 (느리게) 살자'인데, 이 노래 중간에 차이코프스키의 협주곡 1번이 나오거든요. 그땐 정말이지 잔디가 있는 곳으로 ..
지식채널e - 박웅현CD, 見 들여다 봄 박웅현CD님은 내가 꼭 만나고 싶었던 분이자, 나에게 감명을 주는 분이다. 책들도 소장하고 있고, 책상 위에 사진과 함께 '시이불견 청이불문(視而不見 聽而不聞)' 문구도 붙어 있을 정도... 그리고 아래 영상은 핸드폰에 항상 넣어두고 한 번씩 보곤 하는 영상이다. 작년에 아이러브인 방청 때 강연을 들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뵙고 싶다^_^ 아이러브인 방청 후기(http://vivresavie.tistory.com/162) 見, 들여다 봄 모두가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다 보는 것과 들여다 보는 것의 차이 보기를 하되 보지를 못하고 듣기를 하되 듣지를 못하는 우리 시이불견 청이불문(視而不見 聽而不聞)
SBS지식나눔콘서트 아이러브人 박웅현CD님편 방청♥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저의 몽글몽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어제죠! 10월 23일, 'SBS지식나눔콘서트 아이러브人' 박웅현CD님편 방청을 하고 왔는데 아직도 떨리네요..후훗 이 문자를 받은 날 주변분 실수로 제 아이폰 액정이 깨져서 산산조각이 났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실 웃었답니다.(행복해서!) 아이러브人은 본방송으로 못 보면 다운받아서 보곤 했을 정도로 관심있게 보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그 방송 방청에 당첨됐다는 사실보다 박웅현CD님을 만나고, 이야기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수업도 빠지고 갔었드랬죠^^;(교수님ㅈㅅ...) 참고로 박웅현CD님에 대해서는 설명 안해도 다들 아시리라 믿고(?), 스킵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 제 책상위에 박웅현CD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