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뮤지컬영화

(2)
[영화]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올 겨울, 당신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 대작!사랑과 용서, 구원과 희망을 향한 노래가 시작된다!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감상하며 읽으세요~레미제라블, 많은 기대감을 가..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 1952)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이미 너무나 유명한 뮤지컬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크게 3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이게 진짜 1952년에 만들어진 영화야?' 라는 생각 둘째, 영화에 나오는 색감이 너무 감각적이고 아름답다는 생각 셋째, 앞으로 비가 오면 생각나는 영화가 될 것 같다는 생각 이 3가지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1952년도에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을 알고 보기 시작해서 그런지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제가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영화는 지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촌스러운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또한 영화 내용에서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바뀌고 있는 시대가 나왔는데,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모든 영상매체가 유성영상물을 다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