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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프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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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The Bucket List, 2007)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와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잭 니콜슨).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두 남자는 너무나 다른 서로에게서 너무나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일’을 다 해야겠다는 것!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두 사람은 병원을 뛰쳐나가 여행길에 오른다. -세렝게티에서 사냥하기, 문신하기, 카레이싱과 스카이 다이빙, 눈물 날 때까지 웃어 보기,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화장한 재를 깡통에 담아 경관 좋은 곳에 두기… - 목록을 지워나가기도 하고 더해 가기도 하면서 두 사람은 많은 것을 나누게 된다. 인생의 기쁨, 삶의 의미, 웃음, 통찰, 감동, 우정까지….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Olympus Has Fallen, 2013) DMZ에서의 군사적 도발과 계속되는 핵실험으로 인한 세계적인 긴장상황을 완화하고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최고위급회담이 이루어진다. 이때를 기회로 한국측 경호요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북한 출신의 ‘강’을 중심으로 한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초토화시키고 대통령을 인질로 붙잡는다. 그들의 요구조건은 동해에 있는 제7함대 및 DMZ와 한국에 주둔한 미군 28,500명의 철수, 그리고 미국 내 모든 핵미사일을 통제할 수 있는 암호코드! 백악관 최후의 날. 글쎄요.. 처음엔 '어떻게 저런 상황이 발생했을까?'라는 호기심때문에 영화를 봤는데 보면서 좀 어이없고, 약간 불쾌한 느낌마저 드는 영화였습니다. 남,북한 그리고 미국. 세 나라에 대한 이야기인데, 한국계 배우분이 연기를 하시는데 너무 어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