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리그의 'Jersey Cam' 도입
유로리그는 유럽프로농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인데요. 유로리그 사무국이 오는 6일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 심판의 유니폼에 소형 카메라를 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유로리그에서는 지난 해에 구글 글라스를 도입해 실제로 선수들이 경기 중에 구글 글라스를 착용해 다양한 장면을 제공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엔 심판의 저지에 카메라를 부착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심판의 유니폼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점차 선수들 유니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분명 쉽지 않은 결정인데 리그 발전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농구팬들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니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이번 Jersey Cam으로 인해 중계카메라가 잡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잡을 수도 있고, 덕분에 팬들 역시 좀 더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겠죠? 축구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심판들과의 거리도 멀기 때문에 오히려 저지캠 효과가 적을 것 같은데 농구 같은 경우는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정말 기대됩니다^^
'아이디어 서랍 > Sport Marke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키의 'House of Mamba' (0) | 2015.10.14 |
---|---|
NC 다이노스, '태극기로 물들이다' (0) | 2015.08.12 |
이미지·동영상 재생 가능한 자전거 휠라이트 (0) | 2015.08.02 |
싱가포르의 센스있는 월드컵 관련 공익광고 (0) | 2014.08.11 |
나이키 풋살화 프로모션 "풋살 경기장 배달해 드립니다" (0) | 2014.05.05 |
NC, ADT캡스와 어린이 안전 프로모션 실시 (0) | 2014.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