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손 세정제 브랜드의 마라톤대회 하이파이브 프로모션
독일 손 세정제 브랜드에서 한 스포츠를 이용한 마케팅 사례입니다.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하는 악수나, 하이파이브,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손잡이를 잡는 것들을 통해
손에 세균이 많이 번식하고 있고, 손 세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재미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마라토너들에게 한 쪽 팔에는 잉크패드가 부착된 암밴드를 착용하게 하고,
다른 한 손에는 스탬프가 붙어 있는 장갑을 지급했는데요.
마라톤 대회에서 하는 마라토너와 응원하는 사람들간의 하이파이브를 통해
장갑에 붙어 있는 스템프의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세균이 전염'되었다는 메시지인데요.
사람들은 이 스템프를 통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세균이 전파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이 손 세정제 브랜드에서는 잉크패드를 지우는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고, 참신한 프로모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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