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쿨한' 피닉스 오픈, '쿨가이' 리키 파울러 독특한 대회운영에 대해 작년에 포스팅했던 피닉스오픈, 올해도 많은 이슈를 몰고 왔었죠.PGA투어의 피닉스오픈은 미국 폐기물 관리회사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가 후원하는 대회인데요.PGA에 따르면 ‘잔디 위에서 열리는 가장 친환경적인 쇼’라고도 합니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환경친화적 메시지 전달을 위해 3라운드에서 초록색 의상을 입고 경기를 치르기도 하는데요.리키 파울러는 이 대회에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모자를 쓰고 대회를 치렀습니다! 모자 맨 위에 달려 있는 단추모양의 탑버튼부터 스폰서 로고가 새겨진 자수까지요. 하지만, 이번 피닉스오픈은 이외에도 리키 파울러에게 좀 더 특별한 대회였습니다.피닉스오픈 1라운드에서 모자에 어린이 사진 한 장을 붙인 채 경기했는데요.사진의 주인공은 2월 23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