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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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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2016, Hi 2017 오늘 6개월만에 실내 빳떼리충전소를 다녀와서 그런지 뭔가 몽글몽글한 하루다.여전히 항시 대기중인 영감님들 만나면서 머리도 마음도 푸짐해졌다.역시 내 빳떼리충전소:) 결국 2017년 1월이 훅 지나서야 되돌아보는 2016년, 되새기는 2017년 2016년- 농구소풍, 기타, 야구블럭, 롤소풍, 생라면프로젝트, 골프소풍 이정도의 키워드가 떠오른다.일과 관련된 키워드를 제외하면 기타와 생라면프로젝트가 남는데, 이 두 가지는 내가 생각해도 2016년에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먼저 기타는 2월부터 시작해서 4개월 반 정도 배웠는데, 더이상은 일정 맞추기가 힘들어져서 그만두게 됐다.야근이나 출장 때문에 시간이 정해져 있는 학원은 꿈도 못 꾸고 처음부터 시간 조절 가능한 개인레슨을 택했는데, 그마저도 점점 ..
Word up, 5월 up! 5월은 지났지만 어김없이 남긴 메모들 들춰가며 시간차 끄적! - 1605065월 첫 주, 집에 내려갔을 때 버스 기다리던 중 하늘 올려다보고 찍은 사진 집에 내려가면 일부러 태워다주겠다는 거 마다하고, 택시 타라는 거 마다하고유난히도 버스 타려고 애쓰곤 한다버스의 속도로 바라보는 창 밖의 고향풍경이 너무 보고파서^^; 버스 시간도 잘 모르지만 그냥 무작정 기다려서 오는 거 탐(네,,, 울집앞은 버스도착 전광판도 없는 그런 곳 허허) 따듯한 바람 불던 싱그러운 날이었다언제나 그리운 곳, 우리집 - 160506집앞 버스 정류장에서 찍은 사진 첫 사진과 같은 위치 오랜만에 집에 내려갔는데 아파트 건너편 집들이 없어졌다 너무 휑해서 놀랐네,,, 내려갈 때마다 변해서 기분 뭔가 이상해 변하지 말어라~ -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