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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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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 (聽說, Hear Me, 2010) 포스터부터 참 달달하네요. 따쉿!ㅋㅋㅋㅋ이 영화는 같은 대만영화인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보고나서 접하게 된 영화에요.진연희(샤오펑 역)가 여기서는 듣지 못하는 수영선수로 나와서 대사하나 없이 수화로만 연기를 한답니다.오직 언니바라기인 샤오펑의 여동생 양양과 그녀를 좋아하는 펑위옌의 이야기입니다.약간의 반전도 있긴 하지만, 전 보면서 대충 눈치로 알게 됐어요ㅋㅋㅋ어쨌거나 대만영화 특유의 순수함과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도시락전문점에서 배달일을 돕고 있는 티엔커.청각장애인 수영선수들이 운동하는 경기장으로 자주 배달을 나가는데 거기서 양양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양양은 언니 샤오펑을 응원하기 위해 항상 수영장을 찾고, 또 부리나케 여러 아르바이트를 다니느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말할 수 없는 비밀 이후로 처음 접한 대만영화였는데 그때도 그랬지만 이 영화도 참 좋았어요. 풋풋하면서도 달달하고 참 예쁜 영화라고나 할까요? ㅎㅎ 감독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라는데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예요~ 저도 그랬지만 많은 분들이 영화 보시면서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린다거나, 당시의 추억에 젖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영화ost도 너무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서 듣고 있답니다, 포스팅에도 첨부할게요. 찾아보니 가사 역시 너무 좋았어요!! 한글자막 버전이 있던데 글씨가 커서 영상에 방해되는 관계로 안가져왔는데 혹시 가사 보실 분은 http://youtu.be/v2H50_b3G6I 가서 보시면 됩니다^^ 영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