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설렁설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to 2019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1년전인 2017년의 오늘은 뭘 하고 있을까보니 러시아 여행중이었구나미얀마, 러시아에 이어 올해도 새해를 낯선 곳에서 보내고 싶었는데...생각도 있고 계획도 있었지만 결국은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다... 이놈의 일개미라이프ㅎㅎ여행뽐뿌로 깸성 한 스푼 얹어 한 해를 돌이켜보고 뭔가에 젖어 새해를 맞이하진 못하겠지만,좀 더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계획해보게 됐다고 퉁치고 끄적끄적 하기로! 러시아에 빠져있어서 그랬는지 여행지 중 푸시킨 선생님 박물관을 가서였는지그렇게 2018년 시작은 푸시킨 선생님의 시였다 삶-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결코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현재는 항상 우울한 것모든 것은 순간이고또 지나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