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심전심 일주일정도 집에 내려가 있는 동안 비가 많이 왔었다.다시 올라올 때도 되었고, 비도 피하자는 심산으로 서울에 올라왔건만 여기와서도 어제까지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그래서 어제 저녁에 김치전을 만들었다. 여태까지 내가 만든 김치전 전적 3전 3승, 언제나 승리의 열쇠는 김치다. 그래서 만들때마다 엄마한테 감사함을 느낀다. 멀어서 직접 드릴 순 없지만 사진으로나마 이런 내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항상 사진전송^.^ 요즘 드는 생각갈수록 말하는 게 조심스러워지는 분위기가 되고 있는 것 같다.정확히 말하면 '다수의 의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말을 하는 것 말이다. 먼저 명량이 개봉초기 무서운 속도로 흥행가도를 달리며 여러 신기록을 세울 때, 개인적으로 명량에 대해 혹평을 하는 게 조심스럽거나 하면 안되는 분위기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