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골든글러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MLB 최고 명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 한국도 때 됐다 MLB 최고 명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 한국도 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골든글러브 행사를 열었다.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시상하고, 별도로 '사랑의 골든글러브상'도 수여했다. 올해는 롯데 조성환(37)이 받았다. 1999년 생긴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그러나 골든글러브 수상자에 묻혀 금세 잊혀지는 게 현실이다. 야구 관계자들도 '사랑의 골든글러브'가 어떤 취지로 만들어졌는지, 수상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국 메이저리그도 시즌이 끝나면 각종 시상식이 이어진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가장 명예롭게 생각하는 상은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이다. 18세에 LA 다저스로 스카우트된 그는 55년 피츠버그에서 빅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