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씨 시리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프랑수아 를로르 - 꾸뻬 씨의 행복 여행 꽤 오래전부터 주위에서 좋은 말들이 많아서 '나도 읽어봐야지 읽어야지' 다짐만 했던 책. 읽고나니 왜들 그렇게 좋은 이야기들을 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파리의 정신과 의사인 꾸뻬가 자신을 찾아오는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없음을 깨닫고 진료실 문을 닫고 여행을 떠난 이야기인데요. 여행을 하며 행복에 대한 배움을 수첩에 하나씩 기록하게 되는데, '아는 것'과 '느끼는 것'의 차이를 보여준 책이라고 생각해요. 꾸뻬가 느낀 행복에 대한 배움 목록들은 대부분 우리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내용들일거에요. 이미 머리로는 이해가는 내용들이라서 평소 우리 생활에서 깊게 돌이켜보지 않게 되는거죠. 결국 직접 경험을 통해 느껴본 사람과는 하늘과 땅차이인 것 같아요. 행복을 직접 찾아 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