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통증 (2011) 강풀 원안 곽경택 감독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어릴 적 자신의 실수 때문에 가족을 잃은 죄책감으로 온 몸의 감각을 잃어버린 ‘남순’(권상우). 통증을 못 느끼는 탓에 마음의 상처도, 타인의 고통도 알아채지 못하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던 어느 날, 이상한 여자를 만났다! 본인을 흡혈귀라 부르는 ‘동현’은 한번 피가 나면 멈추지 않아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남순’은 자신과 극과 극인 고통을 가진 ‘동현’과 점점 가까워지면서 난생 처음 가슴에 지독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이었던 영화에요! 안 어울릴 것 같았던 조합이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정려원씨 자연스러운 연기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한다는...^^; 만화가 강풀의 원작인 영화라... 보고 나서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