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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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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열광하는 마스터스만의 특별함 오거스타내셔널 독특한 전통과 '신비주의' 앞세워 매출 1억2400만 달러 "흥행 대박"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는 타이틀스폰서가 없다. 코스가 바뀌는 다른 메이저와 달리 매년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리는 이유다. 상금규모 역시 3라운드 직후 확정한다.재원은 충분하다. 입장권과 식음료, 기념품 판매, TV중계료 등이 무려 1억2400만 달러(1326억원)다. 경비를 풍족하게 쓰고도 3000만 달러(320억원)가 남는다. 주최 측의 폐쇄적인 운영이 오히려 '흥행 대박'을 연출한다는 게 흥미롭다. ▲ "까다로운 참가자격과 아멘코너"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87명뿐이다. 그만큼 참가자격이 까다롭다. 19가지 중 한 가지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러한 자격을 갖춘 선수가 많지 않다는 얘기다. 우선, 마..
'갤러리 올인' 피닉스 오픈의 근거 있는 자신감 저번주에 피닉스 오픈을 앞두고 대회 관련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어제 드디어 끝이 났는데요. '갤러리들의 천국'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피닉스 오픈 (http://vivresavie.tistory.com/687) 이번 대회 기간에 하이라이트 영상들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현장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고,무엇보다 안병훈 선수가 3라운드까지 선두로 마쳐서 최종라운드까지 더 관심 있게 봤던 것 같아요.물론 PGA에서의 첫 우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지만, 그래도 올해 벌써부터 시작이 좋아서 기대가 되네요^^피닉스 오픈 우승은 이 대회 작년도 챔피언인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가 차지하게 됐답니다. 기대한대로 대회와 관련한 많은 이야기거리가 나왔는데요.대회기간 4일 중에 3일째 날에 무려 20만명이 넘는 갤러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