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시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러시아, 크라시바! 다사다난했던 2주간의 러시아 여행은 잘 다녀왔다 문제는 다녀와서였다 왜 하필 내가 들어온 날이 최강한파인 날이었으며, 매콤한 게 땡겨 오자마자 먹었던 음식은 왜 날 배신했는가 감기몸살+장염 콜라보에서 드디어 헤어나와 이제야 집에서 뭔가를 한다 어쨌거나 제목처럼 2018 러시아 여행, 한 마디로 크라시바였다! 그동안 차갑게만 생각했던 나라였는데. 막상 지내보니 따뜻한 나라였다 정말 기온이 따뜻했다^^... 가장 추웠을 때가 영하3도 였으니ㅎㅎ 무뚝뚝하게만 생각했던 사람들이 보여준 친절은 더 크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물론 아닌 사람도 두어명 떠오른다만은^^... 암튼 꼭 러시아라는 나라, 러시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행하면서 잠깐이라도 말을 나눈 사람들을 마주하면서 역시 세상은 참 넓구나 싶었다 다양한 국적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