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팔하고 싶었던 8월 8월 기록적이던 날씨만큼이나 뉴스에도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다 우리나라 뉴스 맞아? 싶었던 일들 세상 모든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눈물의 총량을 인구수로 엔빵해서 골고루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에게만 감정의 극한 지점이 편중되지 않게끔 말이지암튼 날씨도 사회도 펄펄 끓었지만, 난 팔팔하고 싶었던 8월이었다 자, 이렇게 또 한바탕 해묵은 정리~ - Place : 한강, 카페 시간만 되면 밤에 무조건 나갔다. 라이딩 하러 한강을 자주 찾았고, 놋북 들고 카페에서 투닥투닥 하며 주말엔 밤샘도 자주 했다. 8월 시작부터 뭔가 고민도 커졌던데다 밤~새벽 시간대가 내가 좋아하는 시간이자,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시간이다 보니 이 두 곳을 열심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