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마스터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두가 열광하는 마스터스만의 특별함 오거스타내셔널 독특한 전통과 '신비주의' 앞세워 매출 1억2400만 달러 "흥행 대박"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는 타이틀스폰서가 없다. 코스가 바뀌는 다른 메이저와 달리 매년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리는 이유다. 상금규모 역시 3라운드 직후 확정한다.재원은 충분하다. 입장권과 식음료, 기념품 판매, TV중계료 등이 무려 1억2400만 달러(1326억원)다. 경비를 풍족하게 쓰고도 3000만 달러(320억원)가 남는다. 주최 측의 폐쇄적인 운영이 오히려 '흥행 대박'을 연출한다는 게 흥미롭다. ▲ "까다로운 참가자격과 아멘코너"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87명뿐이다. 그만큼 참가자격이 까다롭다. 19가지 중 한 가지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러한 자격을 갖춘 선수가 많지 않다는 얘기다. 우선, 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