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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The하기/조보드차트

[음악] 1리터의 눈물ost - 3월 9일(합창버전)








고등학교 때 푹 빠졌던 일드, 1리터의 눈물.

드라마뿐 아니라 ost에도 푹 빠졌던 기억이나네요.
지금 소개하려는 3월 9일 말고도 only human이라는 곡도 참 좋답니다!

암튼 저에게 있어서 '3월 9일'이라는 ost는 곡제목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봄만 되면 한 번씩 생각나서 찾아 듣게 되는 곡입니다. 

어김없이 이번에도 생각이 났고, 그래서 소개하고자 해요.
ost를 부른 가수 레미오로멘이 부른 것도 너무너무 좋지만, 합창버전으로 첨부해봅니다.
그 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요^^; 그럼 즐감하세요!





1리터의 눈물ost - 3월 9일






3月 9日 / 레미오로멘
 
流れる 季節の 眞ん中で
(나가레루키세츠노만나카데)
흘러가는 계절의 한가운데에서
 
ふと 日の長さを 感じます
(후토히노나가사오칸지마스)
문득 날이 길다는것을 느껴요
 
せわしく 過ぎる 日日の中に
(세와시쿠스기루히비노나카니)
성급히 지나가는 날들 속에서
 
私と あなたで 夢を 描く
(와타시토아나타데유메오에가쿠)
나와 그대는 꿈을 그려요
 
3月の風に 想いを のせて
(산가츠노카제니오모이오노세테)
3월의 바람에 마음을 실어
 
櫻のつぼみは 春へと つづきます
(사쿠라노츠보미와하루에토츠즈키마스)
벚꽃의 봉우리는 봄으로 다가가죠
 
溢れ出す 光の粒が
(아후레다스히카리노츠부가)
흘러 넘치는 빛의 조각들이
 
少しずつ 朝を 暖めます
(스코시즈츠아사오아타타메마스)
조금씩 아침을 따뜻하게해요
 
大きなあくびを した 後に
(오-키나아쿠비오시타아토니)
하품을 크게 한 후에
 
少し 照れてる あなたの 橫で
(스코시테레테루아나타노요코데)
조금 수줍어하는 그대의 곁에서
 
新たな 世界の 入り口に立ち
(아라타나세카이노이리구치니타치)
새로운 세상의 입구에 서서
 
氣づいた ことは 1人じゃないって こと
(키즈이타코토와히토리쟈나잇테코토)
알아차린 것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
 
瞳を 閉じれば あなたが
(히토미오토지레바아나타가)
눈을 감으면 그대가
 
まぶたの うらに いる ことで
(마부타노우라니이루코토데)
눈꺼풀의 뒷쪽에 있다는 것으로
 
どれほど 强く なれたでしょう
(도레호도츠요쿠나레타데쇼-)
얼마나 강해졌는지 몰라요
 
あなたに とって 私も そうで ありたい
(아나타니톳테와타시모소-데아리타이)
그대에게 있어서 나도 그런 존재이고 싶어요
 
砂ぼこり 運ぶつむじ 風
(스나보코리하코부츠무지카제)
먼지를 나르는 가마바람
 
洗濯物に 絡まりますが
(센타쿠모노니카라마리마스가)
세탁물에 휘감기죠
 
晝前の 空の 白い 月は
(히루마에노소라노시로이츠키와)
오전의 하늘에 떠 있는 흰 달은
 
なんだか きれいで 見とれました
(난나카키레이데미토레마시타)
뭐랄까 아름답게 보였어요
 
上手くは いかぬ ことも あるけれど
(우마쿠와이카누코토모아루케레도)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 일도 있지만
 
天を 仰げば それさえ 小さくて
(텐오아오게바소레사에치-사쿠테)
하늘을 우러러보면 그것 조차 작아서
 
靑い 空は 凛と 澄んで
(아오이소라와린토슨데)
푸른 하늘은 깨끗하게 맑아져
 
羊雲は 靜かに 搖れる
(히츠지쿠모와시즈카니유레루)
양구름은 조용히 흔들려요
 
花さくを 待つ 喜びを
(하나사쿠오마츠요로코비오)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기쁨을
 
分かち 合えるので あれば それは 幸せ
(와카치아에루노데아레바소레와시아와세)
서로 알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죠
 
この先も 隣で そっと 微笑んで
(코노사키모토나리데솟토호호엔데)
앞으로도 곁에서 살며시 미소지으며
 
瞳を 閉じれば あなたが
(히토미오토지레바아나타가)
눈을 감으면 그대가
 
まぶたの うらに いる ことで
(마부타노우라니이루코토데)
눈꺼풀의 뒷쪽에 있다는 것으로
 
どれほど 强くなれたでしょう
(도레호도츠요쿠나레타데쇼-)
얼마나 강해졌는지 몰라요
 
あなたに とって 私も そうで ありたい
(아나타니톳테와타시모소-데아리타이)
그대에게 있어서 나도 그런 존재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