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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서랍/Article&Column

스마트폰 10분 참으면 생수 기부…기발한 기부 확산





스마트폰 10분 참으면 생수 기부…기발한 기부 확산(2014. 3. 21)

(제목 클릭시 기사 원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1. 유니세프, Tap Project

지난 22일이 세계 물의 날이었는데요!!
그래서 유니세프 USA에서 진행한 tap project 를 비롯해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기부앱들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요즘 평균 6분에 한 번씩 스마트폰을 만진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는 10분동안 스마트폰을 가만히 두면 물부족 국가의 아이가 하루 먹을 만큼의 물이 기부되는 것인데요.




저도 이 기사를 보고 스마트폰에 주소 tap.unicefusa.org 을 입력해서 들어가 참여해봤습니다^^
밖에서 이동중일 때보단 집이나 일정한 장소에 있을 때 해보는 것을 권해요ㅎㅎㅎ
카페나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만났을 때 함께 참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요즘 약속해서 만나도 스마트폰 만지기에 바쁜 세상이잖아요ㅠㅠㅠㅠ





2. 빅워크 (Bigwalk)



빅워크 이 앱은 예전부터 이미 알고 있어서 사용중인 앱인데요.
걸으면 10m당 1원씩 기부가 되는데 기부금은 성장기 하지절단장애아동들의 의족, 휠체어 지원에 쓰인답니다^^
참여자가 얼마만큼 걸었는지 소모된 칼로리도 계산할 수 있어요ㅎㅎ
일반적으로 걷는 속도(15km/h)를 초과하여 뛰거나 기타 이동수단을 이용할 때에는 기부가 되지 않는다는 점 유의하시고요!

2년 동안 기부된 금액은 4억 8천만원이고, 이는 30만명이 4백8십만 km를 걸은 셈이라고 하네요. 대단합니다!!!




3. 트리플래닛




이 게임은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게임 속 나무를 심으면 사막화 지역에 진짜 나무를 심어주는 앱이라고 해요.
3년 동안 몽골 등지에 46만 그루의 나무가 새로 생겼다고 합니다!!


변하는 시대 흐름에 걸맞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기발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법의 앱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