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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럭비경기장에 세워진 세탁기 광고 남아공 럭비경기장에 세워진 세탁기광고 거의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전반을 마치고 락커룸으로 향하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락커룸으로 들어가는 통로에 설치된 세탁기 광고가 보이시죠? 선수들은 전반을 마치고 세탁기광고가 설치된 통로를 통해 락커룸으로 이동합니다. 럭비경기의 특성상 선수들의 옷이 많이 더러워졌겠죠? 후반전을 위해 다시 통로로 입장하는 선수들. 지저분했던 선수들의 옷을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깨끗히 세탁했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 같네요^^ 제품의 특성을 스포츠경기에 잘 녹아낸 것 같네요. 참신하고 재미있고 보기 좋습니다!!!
[영화]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1989) 스포츠에 무한애정 쏟는 저로서도 좀처럼 구하기 쉽지 않던 이 영화... 스포츠팬으로서 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물론 오래된 영화이다보니 영화 속 많은 것들이 촌스럽게 보일 수 있으나, 그것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죠^^ 주인공 레이 킨셀라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귀가 박히도록 야구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듣고 자라서 아버지가 양키 편이면, 그는 라이벌인 다저스를 응원할 정도로 반항 아닌 반항을 하며 지냈습니다. 되도록 집에서 먼 대학으로 진학하고, 많이 놀기도 놀았죠. 그러다가 부인을 만나 지금의 아이오와에 정착해서 지내기 시작했는데, 부인 애니와 결혼하고 아버지는 가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레이의 아버지는 화이트 삭스 팀에게 푹 빠졌고, 1~2년간 마이너리그에서도 뛰었는데 큰 빛을 보..
[핸드볼] 2013 서울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 대한민국 vs 러시아 (@서울SK핸드볼경기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태리 핸드메이드 벨트 Alen2의 광고 이태리 전통 핸드메이드 벨트 브랜드 Alen2의 광고 장인이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품 벨트를 이용해서 콜로세움(위)과 피사의 사탑(아래)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제작한 광고입니다. 오랜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역사적 건축물처럼 자신들의 브랜드 역시 그렇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것 같네요. 재미있습니다^^
MLB 전 구단 영구결번 '42', 재키 로빈슨 데이란? 이 내용을 이 게시판에 담는다는 것이 맞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 없는 문화이고 스포츠마케팅측면의 시각으로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올립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매년 4월 15일을 '재키 로빈슨 데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등번호 4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죠. 홈팀, 어웨이팀 할 것 없이 그 날 경기하는 모든 팀들이 4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답니다! 재키 로빈슨 데이가 무엇이길래 이러는 걸까요??? 위 전광판에도 재키 로빈슨 데이을 나타내는 마크가 새겨 있네요^^ 재키 로빈슨은 흑인으로서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의 이름입니다. 이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메이저리그에서는 1997년 4월 15일 로빈슨의 등번호를 모든 팀에서 영구결번했고, 또한 2..
NC 다이노스 홈구장 남자화장실에 있는 광고 남자화장실 소변기 광고, '남자는 직구! 소변기를 향해 돌직구를 쏘세요!' 마산구장 남자화장실 소변기에 있는 광고라는데, 야구게임답게 야구를 이용한 재치있는 화장실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참고로 NC다이노스는 엔트리브소프트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엔트리브소프트의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와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답니다.
[야구] 2013시즌 각 구단들의 캐치프레이즈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 (2005) 지울 수록 특별해 지는 사랑...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 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 You can erase someone from your mind. Getting them out of your heart is another story. 평범하고 착한 남자 조엘과 화려하고 따듯한 여자 클레멘타인은 서로 다른 성격에 끌려 사귀게 되지만, 그 성격의 차이 때문에 점점 지쳐가고. 심한 말다툼을 한 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社를 찾아가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사라져 가는 기억 속 그녀의 모습은 사랑스럽게만 보이는데..이렇게 사랑은 지워지는 걸까?. 나온지 꽤 오래됐네요. 지금이 2013년이니... 주위사람들의 추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