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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서랍/Sport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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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럭비경기장에 세워진 세탁기 광고 남아공 럭비경기장에 세워진 세탁기광고 거의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전반을 마치고 락커룸으로 향하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락커룸으로 들어가는 통로에 설치된 세탁기 광고가 보이시죠? 선수들은 전반을 마치고 세탁기광고가 설치된 통로를 통해 락커룸으로 이동합니다. 럭비경기의 특성상 선수들의 옷이 많이 더러워졌겠죠? 후반전을 위해 다시 통로로 입장하는 선수들. 지저분했던 선수들의 옷을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깨끗히 세탁했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 같네요^^ 제품의 특성을 스포츠경기에 잘 녹아낸 것 같네요. 참신하고 재미있고 보기 좋습니다!!!
아디다스의 대형 신발상자 게릴라 광고 아디다스의 대형 신발상자 게릴라 광고 광고 게시판에 포스팅하려다가 그래도 스포츠와 관련된 것이므로 이곳에 올리게 되었는데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내에 설치된 대형 아디다스 신발상자입니다. 국내에선 이런 게릴라성 옥외광고를 보는 게 쉽지 않아서 더 재밌게 느껴집니다!ㅎㅎ 이런 광고는 거리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기하거나 재미있는 나머지 사람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들 전파할 것 같은데.. 그럼 그 효과는 배가 되겠죠? 아래 사진은 암스테르담 광고와 다른 곳인데 옥외광고의 개념을 넘어 직접 궁금하면 들어와보라는 느낌이 물씬 나네요. 정말 큰 대형 신발상자.. 누구나 한 번쯤은 꼭 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승엽, 통산 최다홈런 기념 특별 제작 유니폼 이승엽, 통산 최다홈런 기념 특별 제작 유니폼 지난 6월 20일. 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새롭게 세운 이승엽 선수!!!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352호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단일시즌 최다홈런(56개, 2003년)에 이어 통산 최다홈런의 기록까지 새롭게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경기 후 이승엽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특별제작한 금색로고의 유니폼을 입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유니폼 앞뒤의 금색 로고 보다 오른팔 소매의 패치에 더 눈이 갑니다^_^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에 맞게 스페셜한 유니폼을 제작한 삼성 라이온즈.. 굿!!!
축구 동전던지기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 축구 동전던지기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 축구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브라질이죠?축구의 나라, 브라질답게 축구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불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활동하는 브라질의 NGO단체의 모금 캠페인입니다. 위 사진처럼 축구경기 시작에 앞서 심판이 동전을 던지고 주장 선수들이 공격권과 진영을 결정하게 되는데요.바로 그 앞에 단체명과 캠페인 문구가 프린트 된 모금함을 설치되어 있고,심판이 동전던지기 후 그 동전을 모금함에 넣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기부하세요' 경기시작에 앞서 공격권, 진영을 정하는 중요한 장면이니 미디어에도 고스란히 전달되었겠죠? 어떻게 보면 '당연히 원래 동전던지기는 하는거니까'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칠 수 있겠지만,이런 점을 좋은 캠페인으로 활용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 의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 의미 지난 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선포행사가 열렸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엠블럼에는 오륜기의 5가지 색을 띈 한글자음 'ㅍ'과 'ㅊ'모양에 'PyeongChang2018'이란 글자가 오륜기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ㅍ은 하늘과 땅, 사람들이 어울린 축제의 장을 의미하고, ㅊ은 눈과 얼음, 동계스포츠선수들의 어울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엠블럼은 곧 하늘과 땅이 맞닿은 평창에서 펼쳐지는 눈과 얼음, 동계스포츠선수들의 어울림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엠블럼 같아요^^
울산 현대 축구단의 '건강한 학교생활 만들기 포스터' 울산 현대 축구단의 '건강한 학교생활 만들기 포스터' 울산 현대 축구단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한 이 캠페인 포스터는 재치있는 문구로 화제입니다. 울산 현대 축구단 직원들이 시조 형식을 이용해 직접 만들었다는 문구인데, 반응이 좋아서 2탄을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 포스터는 울산의 모든 초, 중, 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캠페인의 목적은 물론 전 학교에 경기일정까지 함께 전파했으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겠죠?
MLB 전 구단 영구결번 '42', 재키 로빈슨 데이란? 이 내용을 이 게시판에 담는다는 것이 맞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 없는 문화이고 스포츠마케팅측면의 시각으로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올립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매년 4월 15일을 '재키 로빈슨 데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등번호 4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죠. 홈팀, 어웨이팀 할 것 없이 그 날 경기하는 모든 팀들이 4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답니다! 재키 로빈슨 데이가 무엇이길래 이러는 걸까요??? 위 전광판에도 재키 로빈슨 데이을 나타내는 마크가 새겨 있네요^^ 재키 로빈슨은 흑인으로서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의 이름입니다. 이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메이저리그에서는 1997년 4월 15일 로빈슨의 등번호를 모든 팀에서 영구결번했고, 또한 2..
NC 다이노스 홈구장 남자화장실에 있는 광고 남자화장실 소변기 광고, '남자는 직구! 소변기를 향해 돌직구를 쏘세요!' 마산구장 남자화장실 소변기에 있는 광고라는데, 야구게임답게 야구를 이용한 재치있는 화장실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참고로 NC다이노스는 엔트리브소프트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엔트리브소프트의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와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답니다.
전북 현대의 스킨십 마케팅 전북 현대의 스킨십 마케팅 전북 현대 선수들이 전주상업정보고와 전주사대부고를 찾아서 전주상고에서는 사인회를, 전주사대부고에서는 배식봉사를 했다고 합니다. 사인회나 배식봉사 정도는 어느 구단이나 다 할 수 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그 대상(고등학생)에 주목하고 싶네요~ 전주상고는 지난해 4월 서포터즈 모임을 구성해 홈 경기때마다 응원을 펼친 것이 인연이 돼 사인회를 열었고,전주사대부고는 2011년부터 매년 전교생이 경기장을 찾은 인연을 통해 배식봉사를 하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 그리고 먼훗날 전북현대의 팬이 될 학생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스킨십마케팅.. 굿입니다^^
NC 다이노스, 'Now Change to the DINOS' NC다이노스, 'Now Change to the DINOS' NC 다이노스에서 기존8개구단의 유니폼을 가져오면, NC 맨투맨 티셔츠로 교환해주는 이벤트(선착순 2000명)를 진행한다고 합니다.연고지역에 팀이 생긴 창원지역 분들이 대거 기부하지 않을까 싶네요^^ NC 다이노스를 응원하게 되어 필요없게 된 기존 8개구단의 유니폼을 버리거나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고스란히 NC 다이노스로 흡수시킬 수 있는.. 참 훈훈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교환된 유니폼은 야구 개발도상국(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FC서울, 월드컵경기장에 팀컬러를 입히다 FC서울이 홈구장인 월드컵경기장에 팀컬러를 입혔습니다.위 사진속에 보이는 2층 대형천막 보이시죠?ㅎㅎ3년 연속 최다관중 기록을 가지고 있는 FC서울이 팀컬러를 강화하기 위해 관중석에 변화를 시도했습니다!경기장 동,남,북측의 관람석 상단부(2층)좌석을 운영하지 않고 대형천막을 입혔습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총6만석정도인데, 평균 관중은 3분의 1에 그치는 수준이었습니다.홈경기에 3만명 이상이 운집해도 경기장은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는데요.그래서 관람석규모를 4만석 규모로 줄이기로 하면서 지금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네요^^이런 사소한 변화라도 제가 생각할 땐 의미가 큰 것 같아서 스포츠마케팅쪽에 글 올리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서포터즈들도 더 신나게 응원할 수 있을 것 같고,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도..
강원FC를 위해 태어난 술, 아나酒(주) 지난해 강등위기를 간신히 면한 강원FC는 임금 미지급으로도 많은 진통을 겼었습니다.예산을 과하게 책정한 탓에 후반으로 갈수록 재정이 바닥나게 되었습니다. 도민구단인 강원FC는 도에서 받는 지원금 외에 자력 사업이 절실해 보이는데요.따라서 남종현 강원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회사의 신제품인 막걸리 종류 '아나주'를2012년 10월 23일부터 강원에서 주도적으로 판매하게 됐습니다. 강원지역에서 판매되는 아나주에는 강원FC의 엠블럼이 들어가고, 그 수익금의 일부가 구단 재원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시장점유율 4~5%정도가 되면 연간 30억원이 창출돼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군요. 자력사업이 필요한 구단들이 많은데, 강원FC가 좋은 예가 되겠군요^^강원도에 가면 아나주 한 번 꼭 먹어봐야겠습니다!!!